저는 이 커피숍에서 하루 기본으로 13시간을 일했습니다.
말 그대로 노예였지요.
맞습니다. 제가 바보였다는것도 압니다.
드디어 해방된걸까요?
캡쳐하지 못한 대화내용중엔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사장 - 어? 김매니저님 신발샀어요?
나 - 네. 사장님. 어제 월급받아서 하나 샀네요. ㅎㅎ
사장 - 이쁘네요.
나- 감사합니다.
사장 - 고른건 김매니저님이 고른거지만 제가 드린 월급에서 사신거니까 제가 사준거네요. 이쁘게 오래 잘 신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