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볼에 두개골 골절

dol2da 작성일 14.08.01 15: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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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가 친 파울볼에 두개골 골절’.. 여대생 중상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던 한 여대생이 파울볼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논란이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 선수가 친 파울볼에 맞았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야구장에 있던 현장 목격자들은 손아섭 선수의 파울볼이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돼 진실 공방이 일어날 전망이다.
또한 롯데 구단 측은 법적으로 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1일 노컷뉴스 보도에서 처음 알려졌고, 이에 앞서 트위터 등 SNS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노컷뉴스 보도와 SNS 등에 따르면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선수가 친 파울볼에 맞아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은 입어 앞으로 1년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된 피해자는 여대생 A양(대학교 1학년)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전말은 이렇다. A양은 지난달 24일 오후 야구를 보기 위해 친구 3명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1루 쪽 객석에 자리를 잡고 앉으려던 A양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손아섭이 친 파울볼에 왼쪽 눈 옆을 맞았다는 것.
물론 이 부분은 아직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당시 야구장에 있었던 누리꾼들은 손아섭이 친 공이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코와 입에 출혈이 계속되데던 A양은 119구급차로 인근 개금 백병원으로 옮겨져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했다. 
이와 관련, 롯데 구단 측은 당시 사고와 관련해 '법적 책임이 없다'는 논리로 적극적인 사과나 사고 재발방지에는 손을 놓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노컷뉴스는 보도했다.
롯데 구단은 이어 "야구장 내에서 파울볼 등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구단 측이 배상해줄 법적인 책임은 없고, 관람객의 과실도 있다"며 "하지만, 도의적인 책임을 갖고 A양의 경과를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http://insight.co.kr/news.php?Idx=5031&Code1=001야구장갈때 헬멧 착용 필수 공에 다치면 배상 안하는 롯데 과실 치상이란 법도 적용 안되나역시 롯데 과거 일본에 강점당한 국민이라 무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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