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도 보고 기사를 보니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했더군요
아무리 방송에서 군대에 개선된 점을 보여주고 선진병영이라고 해도
악습은 결코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유족의 인터뷰를 보니
'저렇게 당하면서도 자살생각도 할 수 있고, 임병장 처럼 사고를 낼 수도 있지만 어떻게라도 참고 견딜라고 했다'
그리고 간부가 방관하고 폭력에 가담하다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간부가 나이 많은 병장이랑 둘이 있을때는 사병에게 형이라고 불렀다 합니다.
절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은 제대로 벌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