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제가 아는대로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총이나 칼은 관심이 없었지만 뭐 대충 비슷한 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총갤도 들락거리고 했어서 한번 이번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제 관심사는 법적으로 문제될거 없어요-
1.디시 총갤에 어떤 어그로종자가 있었는데,정도가 좀 심했나봅니다.
예전에도 뭐 고소얘기 나오고 했었나봐요...
2.그러던중 총갤에서 1년에 한번씩 가는 썸머캠프와 관련해서 그 어그로종자가 '야 니네 썸캠때 총질할거지?신고한다 ㅋㅋㅋ'를 시전...
3.총갤에서는 예정대로 썸머캠프 개최...그러나 아무도 총을 들고나오지않음...
물총,뿅망치,플라스틱칼(?)등으로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서바이벌게임 진행
4.그런데 진짜로 누가 신고함(어그로종자짓인거같긴한데 의외로 제3자라는 가능성도 빼놓을수가 없어서...)
경찰들이 왔지만 물총,뿅망치,장난감칼만 보고 그냥 돌아감...애초에 장난감이고 불법이고 총 자체가 없었음.
-게다가 신고 한번에 온게 아니라 누군가가 계속 신고하고 또 신고해서 어쩔수없이 왔다는 말도 나옴..확실하진 않음-
5.이전부터 계속 어그로 끌어왔던 종자에 대해서 제대로 고소 시전준비중...
특히 서바이벌 게임장의 주인은 실제로 생업에 피해를 입은만큼 제대로 칼을 갈고있다함
참고로 모의총포관련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의 법이라고 들었습니다.
경찰들의 자의적인 해석때문에 억울하게 피해보신분들도 많고 이에 대해서 변호사 선임등의 대처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뉴스에 나오는것같은 음료수캔 뚫고 창문깨고 하는정도의 개조는 단순히 스프링좀 늘리고 바꾸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주요 부품까지 아예 다 바꿔야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상당히 힘들다는거죠.
서바이벌 게임도 하나의 스포츠일뿐인데 뉴스나 경찰등의 대처로 일반인들의 생각도 거의 좀 나쁘게 말하자면 예비 범죄자 다루듯이 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