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는 비교적 최근에 벌어진 일이다.
팔레스타인 땅을 둘러싼 분쟁은 역사가 훨씬 깊다.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의 만화가이자 문화 운동가인 니나 페일리(Nina Paley)가 팔레스타인 지역의 역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니나 페일리는 이스라엘의 독립을 꿈꾸는 유대인들의 투쟁을 그린 영화 <엑소더스>의 주제가 ‘The land is mine’을 배경음악으로 썼다.
다양한 민족의 입을 통해 울려 퍼지는 ‘The land is mine’은 지금 다툼의 대상이 되고 있는 땅이 유대인들만의 땅은 아님을 시사한다.
지난 7월 10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벌써 1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
동영상보기 http://youtu.be/kdoR2hs-N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