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홍> 정확하게 휴대전화 번호를 적으시고 라이베리아에 체류했다는 사실도 적으신 상태... 그렇다면 그 후에 보건소라든지 외교부라든지 보건 당국으로부터 추후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확인전화나 이런 문진검사를 받으신 적이 있나요?
◆ ○○○> 아니요. 전혀 그런 걸 받지 않았습니다.
◇ 박재홍> 그렇다면 함께 귀국했던 일행 중 한 분도 그런 전화를 받으신 적이 없나요?
◆ ○○○>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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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현재는 정말 건강하셔서 다행이지만, 병원을 여러 번 왔다갔다 하시고 설사 증상이 계속된 거 아닙니까? 얼마나 불안하셨어요?
◆ ○○○> 그렇죠, 이제 식구들과의 접촉자체도 나름대로 자제를 하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부분이 있죠, 아직까지도. 다들 아니라고 생각을 하지만 제 스스로가 가족들한테 피해가 갈까봐, 잠복기간인 20일 동안은 최대한 접촉을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070110
아침에 신문기사 보고 엄청 황당하네요. 이런 문제는 발병을 떠나서 무조건 관리해야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