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저희 시골 외할머니 집 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찍은지 오래전 사진이구요
절대 합성아닙니다. ;;; 할줄도모르고요 ;;
예전엔 너무 징그럽고 신기해서 사진찍고 그냥 제 블로그에만 올려놓고
사람들이 많이 퍼가면서 많이 놀랐던 사진인데
다름이아니라 제가 오랜만에 3일후에 외할머니 댁을 가는데 저 괴물 거미가 아직 있데서요 ;;;
태어나서 저렇게 큰 거미는 처음봐서 ;;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커요 ;; 사람 얼굴만 하더라고요 ;;
외할머니 다락방에서 있던데 에프킬라로 뿌릴려다가 도저히 전혀 차도가 있을거 같지가 않아서 ;
옆애 조그만한 거미들 크기가 애기거미 들이 아니고 그냥 일반 거미입니다. 주위에서보는 일반 성인거미.
물론 저 엄청큰 괴물거미 아기들이겠지만 아기들조차 크기가 일반 성인거미수준이라는 이야기구요
그럼 그 옆에 괴물 거미가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ㄷㄷ;;
;그리고 뿌리면 밑으로 떨어지면 저 거미가 방바닥에서 기어디닐생각하면 참..;;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요 ;
저 거미들이 우르르르 ;;; 방바닥에서 또일반병정 거미들은 둘째치고
저 사람얼굴만한 큰거미가 기어다닐 생각하면 ;;책으로 때려잡을 생각도해봤지만 너무 무섭고 징그럽고 ..
저렇게 큰 거미는 처음봐서 ;;; 방이라서 불을 질러버릴수도없고
어짜피 할머니께서는 창고로 쓰는 방이라 잘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방안에 저런게 있다는게 ;;;;너무 마음에걸려서요 무슨 폐가도 아니고 ;;
어케해야 징그럽지않게 깨끗하게 다 잡을수있을가요 ;;
에프킬라로 뿌려서 만약 떨어진다고하면 우수수수 방바닥이 아주 ....
그리고 일일이 떨어진거미들을 쫒아다니면서 에프킬라를 뿌려야하나 만약 안들으면 어케하죠
방이완전 난리날텐데 이리저리 가구밑으로 들어가버려서 ;; 더골치아파질거같구 일일이 밟자니 징그러워서 ;;
저 농구공 만한 괴물거미는 에프킬라 아무리 뿌려도 듣지도않을거갇고 ;;
저 엄청큰 거미는 휴지로 싸서 버리는건 아예 상상도 못하겠고여;;; 독거미이면 또 위험하다고하던데
사진이여서 그런데 저농구공만한 크기 실제로보면 정말 무서워서 ;;;
아 그리구 그때 시골에서 119 전화했더니 시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뱀이나 멧돼지가 아닌 거미 때문에 올수가 없다고하네요 ..;; 휴지에 싸서 버리라고하시니 ....
저걸 어케 휴지에 싸서 버려요 ;; 손에 몇배는 훨씬 큰 괴물거미를 ㅜ
엄청큰 거미라고 말하면 웃기만하시고 ... 전혀 안믿으시는듯 ..
그래서 다른방법이없나 의견을 들어보고자 올린거에요 ㅜ 할머니께서 방문 한달동안 열어놔도 안나간데요;;
저 엄청큰거미는 청소기로도 안빨아들여저요 ㅜㅡ
날이갈수록 더 커져간다는데 ... 지금은 저 사진보다 더 커졌다네요 ;;; 사람얼굴보다더크니;;
또 사진엔 눈이 잘 안나왔는데 실제로보면 두눈이 절 노려보고있어요 ;;;
또 독거미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하던데 ;;
괜히 건드렸다간 거미는 얼굴쪽으로 바로 달려올거같고 ㄷㄷㄷ;;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엄청큰 거미말고 옆에 조그매 보이는 거미떼들이 절대 작은 애기 거미가 아닙니다.
크기가 주위에서 보는 일반 성인 거미 들입니다.
물론 저 괴물거미 아기 들이겠지만 전 크기를 말씀드리는거고요 결코 작지않은그런 일반 성인 거미크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저 옆에 엄청나게큰 괴물거미크기가 대충짐작이 가시겠죠 ?;;;;;;
전세계 거미중 제일 크다는 농발거미 , 타란튤라 보다도 아무리 대충봐도 저거미가 훨씬 큰데 돌연변인가 ...
아니면 진짜 괴물인가 ... 조언들좀 부탁드릴게요
때려잡자니 내장이고 눈이고 머고 다터질텐데 으악 저큰몸에서 ;; 너무징그러워서 도저히 엄두가안나구요..
그리고잠자리채고 집게고 때려잡는다는말이쉽져 ㅜ 저 거미앞에서면 정말 다리풀리고 엄두가 전혀안나요 .;;
마주보고있는거조차 무서워요 달려들가봐 ;;
저도 웬만한 곤충안무서워하는데 저괴물거미앞에서면 오줌저릴정도에요 ..;;;
에프킬라 와 라이터로 화염방사기 를 많이 말씀하시는데 만약하게되면 20초 정도는 대놓고 있어야하는데
화재의 위험이 있지는 않을가요? 창고라 가구며 물건들 굉장히 많은데 ...
그리고 벽은 잿더미로 변할듯하고 .;;
밖이나 외부면 저도 그렇게 하겠지만 조그만한 창고안에서 가구들도 많고 해서 위험할수도있을거 같아서요
또 분명 화염방사기처럼 위에다 가 조준을 하자마자 거미는 우루르 떨어질거고
그럼 떨어진 땅바닥에다가 엄청난 양의 거미들을 일일이 그 화염방사기를 다시 조준해야하는데
방바닥 다타고 화재의 위험이 ;;; 정말 가까이서보면 악마같은 ... 곤충이라기보다 정말 무서운 괴물같은 느낌이 ..;;
에프킬라나 레이드로 하면 분명 떨어지면서 엄청난속도로 방바닥에서 흩어질텐데 그럼난 기절;;;
가장큰 문제는 저 수많은 괴물거미 새끼들이 곧 다 저크기로 변할텐데 ....
저 괴물대왕거미소굴로 변하는건 시간문제인데 ... 외할머니는 그냥 냅두라고하시고.. 제성격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사람사는집에 저런무서운 괴물거미가 산다는게 몸서리쳐지는건... 자고있을때 언제 얼굴이라도 덮치면..
덮치고 저큰 몸과 다리로 얼굴을 완전 감싸고 얼굴에다 독침을 쏘게되면 ...;;
현재 전세계 거미중 제일 크다는 농발거미 , 타란튤라 보다도 훨씬더 큰 저 거미정체는 대체멀가요 ;;ㅜㅡ
독을 1m 다까지 뿜는다는 그 거미가 맞긴한거같은데 ..
출처 : 아고라
농발거미는 10cm가 넘는 큰 거미이며 이 경이로운 기록은 대부분 다리길이에서 나온다. 최근에 이름이 거북이등거미로 바뀌었다.
남쪽 지방의 집 안에 살며 바퀴와 같은 곤충들을 잡아먹는데 다리 힘이 좋아서 점프를 잘 하는 특징이 있다. 털이 많다. 일반적으로 게와 비슷하게 앞쪽으로 길게 구부러진 다리의 형태로 다른 거미와 구별된다. 매우 큰 몸집에 털이 많고 모습도 닮았기 때문에 종종 타란툴라로 오인되나 사실 전혀 다른종이다.
근래에 들어서는 중국이나 일본, 미국의 플로리다, 하와이 등 원산지가 아닌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한때 화살농발거미와 한국농발거미는 농발거미와 같은 종으로 취급되었다.
다리 힘이 좋아서 점프를 잘 하는 특징이 있다
다리 힘이 좋아서 점프를 잘 하는 특징이 있다
다리 힘이 좋아서 점프를 잘 하는 특징이 있다
다리 힘이 좋아서 점프를 잘 하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