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구 : 서울시는 새로운 지하철 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소창영 : 귓 속에 도청장치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 귓 속에 도청장치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소창영 : (끌려가면서)...저는 가리봉 1동 136의 35번지에 사는 소창영이라고 합니다!
강성구 : 아... 뉴스 도중에 웬 낯선 사람이 들어와 행패를 부렸습니다만은... ”
소창영 : 도청..!!
뚝.
경찰 조사에서 그는
"오른쪽 귀에 도청장치가 되어 있어 그 진동음으로 평소 고통이 심한데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방송국에 이를 호소하러 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IberkcgQvU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보는 내 귀의 도청장치
당시엔 상당한 이슈로 후에 여기저기 민폐를 끼치지만 처벌은 받지 않았다고...
너무 유명한 사건이라 나중에 밴드까지 나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