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예비군 4년 차이구요,, 동네가 음침해서 하도 시비를 많이 걸려본 탓에
요즘은 애지간하면 피하려해요.. 뭐 이길거란 100% 보장도 없고 힘도 쎈 편도 아니지만..
지금껏 23살때까진 불의를 보면 피하지 않았었습니다...
어쨌든 빨리 잊지않기 위해 쓸려고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예비군하는데, 어떤.. 진심 개 / 새끼가 존나 떠들면서 지랄하길래 일단 음..
참았는데 개/새키가, 내 의자 뒤에 발얹이고 존나 발 떠는거임..
근데 하필 시, 발 저랑 아는 친구가 그날 한명도 안옴.. 동네에,,,,
그래서 씨히발 생각함,,
아.. 일단 난 나 혼자고, 대충 떠드는 새/끼들 얘기들어보니 한 5명 정도 되는구나.... 좋다.. 그럼 지금 내 왼쪽 밑에 놔둔 내 철모를 들고 내 바로뒤에서 다리 존나 떠는새끼 대가리를 먼저 치고 다른새끼 존나 조용히 시킨다음에 미/친놈 처럼 행동해야겠다.. 하고 존나 생각함...
그래, 이번에 한번만 더 내 의자에 발대고 다리떨면, 이번에 진짜 그대로 해야겠다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또 다리를 떨어 재낌 개념 없는새/키가,
그래서 돌아봤는데 무슨 씨름선수 덩치에 키는 180인 새/키들이 5명임., 씨히... 발,
그래서 처음 계획대로 당황하지 않고
"저기요,, 진짜 저 죄송한데 다리좀...."
이지랄했더니 "아 네" 라고 공손히 얘기함..
그래서.. 흠...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감사합니다" 함.... ㅅ ㅂ///;;;
일단 넘어감.. 아 그래.. 이렇게 좋게 좋게 끝내는게 사람사는거지.. 이렇게 느낌..
그캤는데 씨부/랄놈이 또 내 의자에 다리 얹이고 존나게 떰...
하... 씨... 발 개 씝 돼지 빅쇼같은 새/키가,,
아... 진짜 진심 정말 못참겠다 싶어서 씨/발 놈 새 키가
그냥 내가 앞으로 의자 땡김..
근데 더중요한건, 내가 앞으로 의자 땡겼는데 그새끼가 또 내 의자에 대고 다리떰 ㅋ,,,
그래서 그냥 난 에이.씨/발 이지랄 하고 화장실가서 담배핌 ㅋ....
죠 낸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