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의 처형 직전..."...사형 집행의 내용을 고하며 유언의 유무를 묻자 범인은 "사형은 이미 각오한 것이니 지금에 임하여 아무 것도 해야 할 말이 없다" 고 말했음. (일본어로 하는 말이 명료하고 미소를 짓는 등 그 태도가 극히 담력이 굳세고 침착함)" - 사형 집행을 지휘한 헌병대장이 일본 육군 헌병사령관에게 보고한 내용 중에서 - (괄호 안의 내용은 일본 헌병대에서 직접 기록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