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눈도 안 마주치고 말도 못 해서 이상하다 싶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자폐증 진단을 받음.
그래서 치료를 진행했는데 유일하게 애가 오랫동안 집중하면서 관심을 보였던 일이 그림 그리는 일
근데 그때 그린 그림을 엄마가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동정&신기해하면서 그림을 사겠다고 해서 저렇게 팔리기 시작
경매로 생긴 수익금은 전액 병원비와 치료비로 쓰거나 나중에 딸 독립 자금으로 저금해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