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을 시행한 후 국내 일반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매 비용이 미국, 일본 등 외국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형 스마트폰 중에서도 소비자부담이 많게는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기종도 있었다. 단통법 실시가 국내 소비자들을 '국제 호구'로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늘어난 부담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시장도 얼어붙는 추세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단통법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동통신 3사의 일일 평균 가입자는 4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9월 평균인 66만9000건에 비해 33.5% 감소한 수치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012092503850
대한민국 호갱님들~감사하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