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저 도마에 누워~

black43 작성일 14.10.23 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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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웃게 유행인듯 유행닌 유행같은 어린시절 개사놀이 동참 합니다.


국딩시절 저랑 친구놈만 불렀던 [저 바다에 누워] 개사 버전 입니다.



닭고기의 모습으로 태어나 도마에 누워

번쩍이는 식칼을 바라다 본다

주방장님은 나를 잡아서

손님에게 팔아 넘긴다

내 몸에 털은 모두 달아나고

식칼의 움짐임 속에

내 몸은 조각조각 잘려 나간다

내 피가 냇물처럼 흘러만 간다

저 도마에 누워~ 외로운 통닭 될까

손님의 위장속을 구경 해볼까

저 도마에 누워~ 맛있는 통닭 될까

딥띠리 딥딥 디리디리디~


(과연 이 노래 아는 사람이 있을까.. 망했다~ 망했어..ㅠㅠ)


옛날 생각나서 글 싸지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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