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웃게 유행인듯 유행닌 유행같은 어린시절 개사놀이 동참 합니다.
국딩시절 저랑 친구놈만 불렀던 [저 바다에 누워] 개사 버전 입니다.
닭고기의 모습으로 태어나 도마에 누워
번쩍이는 식칼을 바라다 본다
주방장님은 나를 잡아서
손님에게 팔아 넘긴다
내 몸에 털은 모두 달아나고
식칼의 움짐임 속에
내 몸은 조각조각 잘려 나간다
내 피가 냇물처럼 흘러만 간다
저 도마에 누워~ 외로운 통닭 될까
손님의 위장속을 구경 해볼까
저 도마에 누워~ 맛있는 통닭 될까
딥띠리 딥딥 디리디리디~
(과연 이 노래 아는 사람이 있을까.. 망했다~ 망했어..ㅠㅠ)
옛날 생각나서 글 싸지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