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바닥 균열...

dol2da 작성일 14.10.27 13: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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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5~6층 바닥 ‘균열’ 발견


제2롯데월드 저층부인 롯데월드몰 5~6층에서 광범위한 균열이 발견됐다.

 

27일 경향신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롯데월드몰 5층과 6층 식당가 통로바닥에 균열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롯데월드몰은 저층부 상가동 사용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마찰을 빚어왔다. 말많고 탈많던 저층부 롯데월드몰은 지난 2일 서울시의 허가를 받고 지난 14일 개장했다.

 

하지만 미해결로 남아있는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은 잠재우지 못했다. 개장 첫날 송파 송파 학부모 연대·송파시민연대 등 강동·송파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사용 승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가 주민들의 불안은 아랑곳하지 않고 기업 이윤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비난하며,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논란에 앞서 서울시는 저층부 사용 승인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면 임시 개장을 바로 철회하겠다"고 조건을 내건 바 있다.

 

그런데 완공된지 얼마 안된 표면에 금이 간 것과 관련해 다시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5층에는 영화관과 의류점, 식당이 들어서 있다. 영화관과 의류점 바닥은 대리석 등으로 포장돼 이러한 현상을 볼 수 없으나 식당가 바닥에서는 갈라짐 현상이 뚜렷했다.

 

제2롯데월드의 미래가 달려있는 이 난제와 논란을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new.theqoo.net/square/1683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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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에서 발견된 바닥 균열 현상은 옛 서울거리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시공사 측이 의도적으로 연출한 시공기법인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건설은 27일 롯데월드몰 5~6층 바닥에서 균열 현상이 발견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의 옛 모습을 재현한 '서울 3080'이란 공간에 옛 느낌을 주기 위해 비싼 비용을 들여 일부러 균열 현상을 연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다른 관계자도 "콘크리트 위에 마감재를 한 부분에서 균열이 난 것으로 안다"며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일간지는 송파시민연대가 제공한 사진을 바탕으로 지난 26일 오후 롯데월드몰 5층과 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 균열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2648514



“제2롯데월드 지반 11mm 내려앉아”.. 불안 ‘증폭’건설 시작 후 지하수 유출량 5배 늘어.. ‘부동침하’ 가능성 제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제2롯데월드 타워 지반이 11mm 내려 앉았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타워 건설 착수 이후 지하수 유출량이 급증해 지하수압 변화에 의한 부동침하(不同沈下)의 가능성이 커 서울시가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타워 지반은 현재 설계기준(35mm)의 3분의 1 수준인 11mm 내려앉았다. 현재까지 전체 123층 중 77층까지만 타워 공사가 진행돼 남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더 내려앉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타워 지반의 침하 정도는 크지 않지만 지하수 유출에 따른 부동침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부동침하란 건축물이 기초지반에 따라 불균등하게 침하를 하는 것으로, 건물이 기울어지거나 벽에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다.

지난달 서울시는 석촌호수 수위저하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었는데, 이날 회의자료에는 “지하수가 대량 유출되면서 구조물에 불균등하게 수압이 작용할 수 있고, 유출량이 처리 가능 범위를 넘어서면 균열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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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의 지하수 유출량은 2011년 하루평균 83t에서 올해 450t으로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하수 유출 제어 방안 및 배수시스템 적정 용량 등에 대한 검토에 착수하고, 롯데건설이 지하수 유출을 차단하려 설치한 차수벽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 인근에서 잇따라 싱크홀이 발견된 데 이어 부동침하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시민들은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는들은“롯데월드 관련기사 볼 때마다 너무 무섭다 롯데는 괜찮다괜찮다 하니 더 불안하다”(재단**), “더 큰 일 나기전에 진짜 전문가 불러모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워라”(새*), “업무 때문에 매일 잠실역 석촌동 오가는데 불안할 뿐이네요”(셰*), “모 백화점도 이러다가 무너졌었다”(불타는***), “잠실 롯데월드 인근 집값 뚝뚝.. 무서워서 살겠나 전국에서 관광객 모여 복잡하고”(co***), “사상누각 아니 사상누빌딩! 침하안되면 이상하겠다”(포**)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03


바닥 크랙이 추억팔이 시공법?....;;; 삼풍백화점 추억이 떠오르네...안가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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