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아빠하면 발냄새라는 특징을 먼저 기억하실지도 모릅니다.
짱구 캐릭터게임에서는 발냄새가 아예 공격수단으로까지 이용 될정도로
짱구아빠의 발냄새는 작중에서 자주 희화화 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니...
과연 이 발냄새가 씻지않아서 그랬을까요?
입사해서
사람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술자리에서는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라는 푸념을 내뱉지만
정말로 그만둘 수는 없다. 왜?
아마 이것이 이유입니다.
대한민국의 일터에 나온 모든 아버지들의 공통의 이유가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짱구아빠 발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발에 땀이 찰 정도로 일을 하는 그의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자신의 가족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그런 모습이
아마 ... 어른으로써의 자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