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조치를 위해 개복했을 때 소장 아래 7~80cm 지점에 1cm 크기의 천공을 발견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또 천공 주위엔 복수와 음식물 찌꺼기가 흘러나온 상태였다고 돼 있습니다.
복수와 이물질로 내장엔 심각한 염증이 발생해 있었던 겁니다.
또 아산병원의 기록에는 또
염증과 이물질이 심장까지 번진 상태였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천공이 꽤 긴 시간 동안 방치돼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때문에 신 씨가 지난달 17일, 장 유착 증세로 복강경 수술을 받을 당시, 과실로 천공이 발생했거나 다른 원인으로 이미 존재했던 천공을 장 유착 수술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영상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01204505856&RIGHT_REPLY=R1
정말 다들 설마설마 걱정했던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