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에 입주한지도 어느덧 2년차입니다..
말만 들어도 오~ 그 고급아파트! 라고 하는 모 대기업의 아파트 입니다.
뭐.. 지금은 문제가 해결되서 굳이 이름 밝히면서 문제일으킬 필요는 없어서 그냥 겪었던 일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거실2개 있는 45평형 아파트입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밤에 작은거실 전등을 보니 저렇게 물이 차있었습니다.
다음날 관리실 사무실을 불러서 천장을 확인한 결과..
천장에 누수가 발견됐습니다.
처음엔 금방 조치를 취한다드만 저상태로 몇일정도 방치하니 이제 바닥에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또 사람을 부르니..
이렇게 일단 응급처리를..ㅡ.,ㅡ 하루밤 사이에 물이 저렇게 찼습니다...
빨리 보수해달라고 재촉을 했는대도 저렇게 또 몇일.. 드디어 일이 터졌네요..ㅡ.,ㅡ
한밤중에 웬 폭포쏟아지는 소리와 함께 윗층이 샤워를 했는지 미끌미끌 비눗물이 왕창 투하됩니다...ㅡ.,ㅡ
눈 뒤집힌 상태로 다음날 관리사무소 찾아가 사무실 뒤집어 놓으니 다음날 바로 작업하시는분 오셔서 공사들어가더군요..
관리사무소의 안일한 대처도 그렇지만, 흔히 있을 수 있는 소소한 하자 수준이 아닌데도 건설업체쪽에서는 아무런 얘기가 읍네요..
지금은 보수공사가 끝난 상태인데, 요즘은 옆에 아파트2차 공사때문에 입주자 대표회의랑 건설사측이랑 전쟁중입니다..
이젠 그냥저냥 그려러니 합니다..
조용히 살고싶네요...진짜루..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8/read?articleId=23444201&bbsId=G005&itemId=116&pageIndex=1
진짜 저건 너무 심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