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에 대하여.

소고기짜장 작성일 14.11.27 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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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


전 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과 비슷한 모습을 하며 인간의 피를 빠는 초상적인 존재입니다.

영어로 뱀파이어 라고 불리며 ,드라큘라 라고도 알려져있으며 

흡혈귀와 드라큘라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영어 표현을 드라큘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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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흡혈귀의 기원은 루마니아 지방 에서 시작됬습니다 .


흡혈귀에게 물리면 흡혈귀가 된다는 전승은, 광견병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지식이 없던 중세 시대 떄 광견병에 걸린 사람을 보고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광견병은 주로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는 것으로 옮겨지며,

여기에 걸린 사람 역시 다른 사람을 무는 등 난폭한 행위를 보이는 경우가 잦은대

이것이 늑대인간의 특성이 아니냐고 반문할수도 있겠으나,

사실 '드라큘라' 라는 이름이 씌여지기 전까지는

늑대인간과 흡혈귀의 전승은 상당 부분 겹치는 부분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

현대에 들어서는 희귀병인 [포피리아]와 관계가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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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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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 뜯는 행위로 상대를 전염시킨다 .

엄밀히 말하자면 광견병은 물어뜯는 행위가 아니라 침으로 감염을 확대합니다. 따라서 광견병에 걸린 사람(이나 기타 동물)은 이를 드러내고 상대를 물어뜯으려 들며,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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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치지 않는다 혹은 거울을 싫어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대뇌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떄문에, 거울을 앞에 가져다주면 거기에 비친 것이 자신의 모습임을 꺠닫지 못하고 공격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지능이 낮은 동물은 광견병에 걸리지 않아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신이라고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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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싫어한다 혹은 햇빛을 보면 타죽는다.

광견병 환자는 극도로 예민해져 강한 자극, 즉 빛, 소리, 냄새, 감촉, 맛에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것들을 대부분 기피하는데, 그중에서도 햇빛의 경우 안 그래도 심각한 수준인 탈수증상을 더욱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특별히 더 싫어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당연히 햇빛 아래서 오래 있을수록 빨리 죽는다고 합니다.. 물론 타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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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생강양파 등 강한 냄새를 싫어한다.

역시 강한 자극이기 때문. 이런 강한 냄새는 피해가려 하며, 특히 광견병의 대표적인 동물인 는 후각이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더더욱 싫어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이런 것들은 정상적인 도 많이 먹으면 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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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주로 활동한다 혹은 밤에만 활동한다 혹은 밤에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 역시 광견병의 특징. 광견병이 심화될수록 감각의 활성화와 함께 불면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각이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사물을 분간하고, 쉽게 잠들지 않는데다 행동력도 왕성하기 때문에 광견병 환자들은 밤에 뛰쳐나가 방황하면서 보이는 생물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고합니다. 거기다 낮에는 탈수증상을 가속시키고 강한 자극을 주는 태양이 떠 있는 반면 밤은 대체적으로 습도가 높고 특별한 자극이 없기 때문에 더 활동적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많이 관계된것들이 있으나 

이정도로 생략.. 

아마 저런 비슷한증상들을 짜맞추어 탄생한 전설일수도 있다 카더라 ..

입니다 ..


광견병말고도 다른 이야기도 있습니다 .




[이른매장, 또는 시신의 부패] 


루마니아 같은 추운 지방의 경우 시체의 부패가 천천히 일어납니다.

이걸 해부학이나 법의학에 대한 지식이 약했던 시절의 사람들이 보고 

시체의 부패가 느린 시체들을 보고 [시체가 살아있다] 라고 생각하여

흡혈귀 전승을 만들어 냈다.


이런 설도 있습니다 .




흡혈귀의 특성같은 경우는

사실상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바탕으로 정립되었습니다 .

[정확한건 아닙니다]


보통의 경우 이런 특징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


1.인간과 달리 야행성


2. 먹는 음식은 인간.

밤에 사람들이 잠들었을 떄 사람이나 가축의 피를 빤다고 전해집니다.

또는 사람을 산 채로 뜯어먹는 흡혈귀도 종종 존재했으며 정기를 빨아먹는 흡혈귀도 있다는

전설등이 있습니다 .


3.죽은 시체가 돌아다니는 것이기 떄문에 언데드로 불린다고 합니다.


4.흡혈귀에게 죽은 자도 흡혈귀가 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5.인간의 범주를 훨씬 초월하는 높은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6.물건을 세는 데 집착을 가지고 있어 양귀비 씨앗 같은 게 흩뿌려져 있으면 다른 모든걸 무시하고

그걸 하나하나 주워서 모은다고 합니다 . 


7.거울에 비치지 않거나 거울을 두려워한다는 말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동유럽 지역에서는 흡혈귀가  시선을 통해 희생자를 매혹시켜 생명을 빼앗는다 라는 설도 있다고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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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큘라]



'브람 스토커' 의 드라큘라는 이처럼 많은 흡혈귀들의 특징 전통을 총망라 하여 정리하였고, 거기에 죽은 사람은 흡혈귀가 된다는

설정을 추가 했습니다. 그리고 흡혈귀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추적하는 과정 등으로 흡혈귀물의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이 소설에 나오는 '아브라함 반 헬싱'은 흡혈귀 사냥꾼의 대명사로 알려지게 됩니다 ..



흡혈귀는 정말 

파도파도 끊임없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 

또다른 전 ,작품 ,창작물 ,전염성,약점,게임 등등 샐수없이 이야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

그정도로 너무나도 사랑받고 있는 이름인거 같습니다 ..


저같은 경우는 뱀파이어 ,흡혈귀 하면 

케슬베니아가 생각나서 브금도 케슬베니아로 ㅋ 




저의 조사는

간단하게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과 다소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 ~ !




출처- 루리웹 괴담게시판 Dr.꽁이님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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