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가위평점: 7.39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혜진.어느 날 그녀의 아파트에 대학 친구 선애가 찾아온다. 이민 갔던 그녀의 돌연한 방문에 혜진은 당황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그녀의 변화한 모습이었다. 두려움에 떨며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고 매달리는 선애..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9위. 어느 날 갑자기 첫 번째 이야기평점: 7.42고속도로 톨게이트 매표원인 지연은비 오는 날 새벽 2시가 되면 찾아오는 기분 나쁜 냄새를 품은 차량에서 내미는티켓을 받으며 몸서리를 친다.그 검은 차가 통과하면 근처 톨게이트 매표원의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지연은 점점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톨게이트가 자신이 근무하는 톨게이트와가까워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8위. 기담평점: 7.46
경성을 흉흉한 소문으로 물들인연쇄 살인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일가족이 몰살한 교통사고에서유일하게 살아남은 10살 소녀가 실려오고병원엔 음산한 불경 소리가 울려 퍼진다.
공동 6위. 어느날 갑자기 세번째 이야기 D-day 평점: 7.65
여학생 전용 재수 기숙학원에 들어와한방을 쓰게 된 유진, 은수, 보람, 다영.숨 막히는 분위기에 적응도 힘들고다른 성격에 원만히 지내기가 쉽지만은 않다.그런데 어느 날 힘들어하는 유진에게예전에 학원에서 있었던 일들이환영처럼 보이기 시작하는데..
공동 6위. 시실리 2km (공포+코믹)평점: 7.65수 백억에 이르는 조직의 다이아몬드를 들고 튄 석태는교통사고로 평화로운 마을시실리에 불시착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환대에 마음을 뺏긴 석태는 시실리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그런데 그날 밤 보석을 확인하려 들어갔다가화장실에서 낙상해 질식사하게 될 위기에 처한 석태를 본 주민들은 석태가 죽었다고만 생각하고 살인 누명을 쓸까 두려워석태를 어딘가에 묻기로 결의한다.
5위. 불신지옥평점: 7.88기도에 빠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 소진이 어느 날 사라졌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언니 희진은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담당 형사 태환은 단순 가출로 여기고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4위. 여고괴담평점: 7.98불안한 얼굴로 교무 수첩을 뒤적이며 교무실에 혼자 남은 여교사 박기숙은졸업 앨범에서 무언가 확인 한 듯 전화를 걸어‘진주가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어’라는 말을 건넨 뒤 전화는 끊기고곧 청체 모를 무언가에 의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3위. 여고괴담평점: 8.28신체검사가 있는 날.민아는 늦은 아침 등굣길의 수돗가에서빨간 표지의 노트를 줍는다. 글씨와 그림으로 빽빽이 채워진 노트는커플로 소문난 효신과 시은의 교환일기.민아는 양호실 침대에서 일기를 읽다가 옆자리에 누워 있던 효신과 그를 찾아온 시은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공동 1위. 장화홍련평점: 8.70인적이 드문 시골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올 듯 아름다운 집. 그러나 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어른도 아이도 아닌 두 자매 수미와 수연이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후부터가족의 괴담이 시작되는데...
공동 1위. 알포인트평점: 8.70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남은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는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CID 부대장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알포인트는 지금 봐도 무서움... '지지직.... 응답하라... 여기는 하늘소.... 여기는 하늘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