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라고 아십니까?
보통 범이라고 하면 다들 호랑이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할 동물은 이녀석이 아닙니다.
바로 '와호'(장산범)이죠.
(이 그림도 어디까지나 추측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이름:'와호'(누운 호랑이)
다른이름:장산범,범,하얀번개
크기:알수없지만 대략 2m~3m,무게:???
특징:기어다니는 속도가 나는것 처럼 빠르며
못지나가는 지형이없고 사람의목소리는 물론
시냇물소리도 흉내내며 하얀 비단같은 털을
가진 짐승이다.
(실제 목격담이 여러개 있지만 사실인지 확인불가)
약점:붉은색과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한다.
조선시대 영조 23년 11월 5일
평안도에 괴수가 있었는데 앞다린 호랑이와같고 뒷 다리는 곰의다리와같고 털은 하얀산양같고 코는 산돼지의코며 능히 사람을 문다. 임금이 병사들을 보내 그 괴수를 잡아 가죽을 벗 몇몇 신하에게 물어보니 누구는 얼룩말 누구는 맥
이라고 하였다.
북청사자놀음의 털이 와호를 토대로 만들었
다는 소물이있지만 사실무근이다
이미 웹툰에서 등장해 실검1위도 찌은적이있다.
그리고 이녀석은 자주 출몰하는 장소가 소백사맥
일대와부산 경남 장산일대에 자주출몰하니 주의.
★현재 목격사례
장산 지역일대:5건
경상도/전라도 경계 지역 지리산 인근:1건
백양산 지역:1건
만월산 지역;1건
미상:3건
★장산범 정체 추측
1.원시 유인원일것이다.
2.고대 나무늘보의생존.
3.하얀털의 야생호랑이다.
4.말그대로 귀신일것이다.
5.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종이다.
(만약 사실이라면 가장 유력하다.)
6.걍 사람들이 구라치는거다.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글)
다행스럽게도 경기도나 서울같은 지역에는
아직까지는 없다.아 그리고 '창귀'역시
조심해야한다.창귀는 범에게 당한 사람이
귀신이되어 그 영혼이 범에게 지배당해
자신과 친했던 자들이나 낯선이들을 유인해서
범에 사냥을 돕는다.일반적으로 창귀가 3번 이름
을 부르는데 걍 무시하고 기다리면 알아서 나간다.
만약 이름을 4번부른다면 문열어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