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데뷔를 한 페르난도 토레스.
(140경기 59골)
그후,
2006 독일월드컵에서 3골 기록.
그리고 2007년 팀 역사상 최고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후 리버풀의 주축 선수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총 142경기 82골)
캡틴제라드와 더불어 제-토 라인 형성.
(유로 2008 독일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토레스)
클럽뿐만 아니라 국가대표에서도 중요한 골을 넣게 되는데, 유로 2008 독일과의 결승전에서의 결승골이다.
그리고 1-0 으로 스페인은 우승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를 꺾고스페인은 우승하게된다.
하지만 토레스는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부진했다.
원인은 무릎부상때문이다. 2010남아공월드컵이 열리기 몇개월전에 토레스는 심한 무릎부상을 당한다.
하지만 토레스는 짦은시간동안 재활훈련을하며 완벽하게 치료하지 못한채, 무리하게 월드컵을 출전하였다.
결과는 우승했지만 이후에 모습을 생각하면 토레스 개인적으로는 좋지않다고도 볼 수 있는 선택이었다.
토레스는 2010~2011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약 890억원이라는 거액으로 첼시로 이적한다.
하지만 예전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가장 큰 이뉴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플레이가 큰 무기인 토레스에게,
무릎부상의 여파로 예전만큼의 순간적인 스피드가 나오지 않기 떄문이었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나온 총 172경기에서 45 골에 그쳤다.
골도 골이지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국내팬들에게 '토레기' 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리고 현재
2014년 첼시에서 AC밀란으로 2년 임대형식으로 이적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10경기 1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런 부진이 이어지자 'AC밀란측에서 임대취소를 고려중' 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대해 무리뉴는 " 첼시에 토레스 자리는 없다" 라고 인터뷰에 응한다.
한국나이로 31세인 토레스 몇년 안남은 선수생활을 이대로 끝낼것인가,
예전만큼은 아니더라고 지금보다는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