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는 이렇게 당한다

인시그니아 작성일 14.12.24 12: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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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4번이나 당한여자 어떻게당했을까??

 

안녕하세요 그 말로만 듣던 다단계..무려 4번이나 당한여자입니다 

어찌보면 슬픈얘기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지요??? 

하지만...'아니 뭘4번씩이나 당해? 멍청하네..나같음 안당해!! 

나는 잘 안속아넘어가는 현명한사람이라 절대 안당하지~' 라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죠?? 

분명 한명정도있네요... 

하지만 제 에피소드를 보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너무 긴글이라 몇명이 다읽으실진 모르겠지만요....

 

 

1. 첫번째 다단계 에피소드

 

중학교때 비에프로 지내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졸업하고 나서 서로 사회일로 바쁘다보니 

자동적으로 연락이 뜸해졌지요.. 

 

그러다가 싸이에서 우연히 일촌신청과함께 쪽지가왔습니다 

이름을 보니 그 중딩 비에프 였지요 너무 반가운마음에 일촌을 수락하고 쪽지를 주고받다가 

연락처를 공유하고 문자도 주고받고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로도 많이 대화하구요 

그만큼 어찌나 반갑든지.. 추억얘기도 하면서 우리 언제 한번 보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만나기로 한지 몇일전에 친구는 매일같이 심심해서 전화했다는둥해서 자주 연락을 취하곤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인천사는데요 제친구는 서울로 이사를 가있는 상태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약속장소를 어디로 잡을까 얘기하다가 친구가 서울로 와주면 안되냐고 했습니다 

인천보다는 서울이 놀기엔 좋으니까 그러기로 했지요 친구가 잠실에서 산다더군요 

그래서 잠실에서 보자는겁니다...솔직히 좀 멀긴했지만..ㅡㅡ;; 

그러기로 했어요 자기가 어떻게 놀지 계획을짰다면서 아침에 만나자고 하더군요 

 

아침 좀 빠르긴 했지만 어차피 저는 그때 휴무3일이나 잡혀있기때문에 맘이 편해진상태라 

그러기로 했죠 친구가 그날 만날때 갈때가 있다네요 자기가 정말 친한언니가 있는데 

그언니가 잠실에 옷가게를 오픈했답니다 그래서 거기 잠깐 놀러가자고 하더군요 가면 

오픈해서 먹을것두 많구 다 얻어먹고 오자고 해서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속당일....저는 아침부터 잠실로 갔습니다...버스를타면 잠실전에 가락시장?

이라는곳에서 내려주는데요 거기서 내리라네요..그래서 거기서 내렸구요 

친구를 만났습니다 막 반가워서 어머~ 어머~ 너 많이 변했다~ 하면서 막 얘기하면서

언니가 오픈했다는 옷가게부터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무슨 빌딩이... 

얼떨결에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막 서글서글하게 웃으면서 환영한다고 명찰을 달아주더군요 

그명찰을 봤더니 제이름이 써있었어요 ㅡㅡ;; 미리 제가 온다고 말을 해놓은거죠...

 

그리고 ..... 말안해도 알겠죠??? 하루감금.... 그래도 운좋게 한밤중에 빠져나왔고 

서울길을 잘 모르던저는 그냥 무작정 그분들 쫒아오는거 따돌리기위해 막 달리고 걷다가 

다행히 전철탈수있는곳을 발견해서 후다닥 도망가 전철타고 집에왔습니다 ㅠ.ㅠ 

그리고 그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동창 친구는 저와 쎄굿빠~~~~~

 

 

2. 두번째 다단계 에피소드

 

다단계를 당하고나서 1년이 지났습니다 1년이지나다보니 생각도 안날정도로 잊혀졌었나봐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진짜 너무 친해서 자주 만나서 놀곤했는데요 

근데 제가 일로 인해서 쉬는날도 거의없고해서 사람들을 잘 못만나곤했습니다 

그 동생과도 잘 못만나서 퇴근하고 잠깐 밥먹고 헤어지고 이렇게만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너무나도 운좋게 휴무를 이틀이상 잡을수있게되서 그 동생에게 우리 문자를 

했더니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날 만나서 놀자고하더라구요 그러기루 하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만나기로 한지 몇일전에 '언니 우리 그날 연극볼래요?' 라고 왔습니다 저는 무슨연극이냐고 

보냈더니 '언니 저 공짜연극표 생겼어요 대박이죠??ㅋㅋ' 이라고 왔길래 저두 너무좋아서 

어떻게 생긴거냐고 했더니 '아는언니가 그쪽에서 일하거든요 그래서 공짜표 두장 선물해줬는데

마침 언니랑 만나게됐으니까 같이봐요~' 이러길래 알았다구 했죠 저두 공짜로 연극본다는데 

이게 왠 횡제인가 싶기도하고...

 

약속당일날 그 동생과 연극을 보러 서울로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사실 연극표를 아직 받지 못했다며 그연극표가 그 언니한테 있어서 받구 가야된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언니가 있다는곳에서 내렸고 걸어가는데 왠지 길이 낯이 익은겁니다 

'야 나 여기 왠지 본것같애~' 이랬더니 아그래요? 하고 말더군요 

'왜이렇게 여기가 낯익지??' 막이러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예전에 제가 다단계

당했던 그길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 아 생각났다!! 야 나 여기서 예전에 다단계 당했었어!!

대박이지 않냐?? 여길 본의아니게 또오네 ㅋㅋㅋ' 이랬더니 ' 아~정말요?'

그냥 그러더라구요 그랬더니 다왔다고 언니 여기안에 있다고 멈췄는데 그곳이 그때 그빌딩 

'그 언니가 여기서 일해?? 야~ 여기 다단계회사야~ 니가 표 받구와 나는 여기있을께'

이랬더니 '여기 다단계라구요? 정말요? 아~언니 그래도 공짜루 주는데 감사인사는 해야되잖아요

그냥 표만 받구오면되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갔다가 또 서글서글하게 웃으면서 명찰달아주는 ㅡㅡ;;

어김없이 그명찰엔 제이름이...... 거짓말 짱이더라구요 이기집애... 모르는척하다니 ㅡㅡ;; 

그날도 겨우 한밤중에 도망쳐나왔지요...

그리고 그 동생이 저와 쎄굿빠~~~~~

 

 

3. 세번째 다단계 에피소드

 

두번째 다단계를 당한지 1년은 아니고 거의 1년가까이되는???........

전에 일했던 회사에서 정말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있었습니다 그언니는 다른일을 하겠다며

퇴사했고 저도 몇달뒤에 퇴사를 했지요 ... 서로 퇴사후에도 문자도 주고받곤 했습니다 

그언니가 우리 이제좀 봐야하지않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네 언니 보고싶어요 빨리봐요 

라고 보내고 그렇게 약속시간을 정했습니다 저는 그때 서울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있었구요 

언니가 저와같은 인천사는데 저 퇴근시간에 맞춰서 서울로 오겠다며 거기서 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일했던 곳이 인사동쪽이였는데 종로랑 가깝잖아요 종로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그날 퇴근하고 저녁에 종로에가서 언니와 만나 밥부터 먹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즐겁게 수다를 떨고있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저는

'아아~~맞다 언니!! 저 예전에 다단계 당했었잖아요 대박이죠 ㅋㅋ 그것도 친한친구들한테..

막 옷가게오픈했다고 하고 연극보여준다고 그러고 무서웠어요ㅠ.ㅠ' 하면서 

막얘기하는데 언니가 대박이라며 그런일이 다있냐며 별일 다있다고 막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언니가 갑자기 피곤해졌다면서 그냥 밥만먹고 수다떨다가 인천으로

같이 왔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기로 했구요 

 

또 만나기로 한날 언니가 또 서울까지 와줬습니다..

그냥 인천에서 봐도 되는데 힘들게 여기까지 오나...나를 많이 생각해주네~하고 고마워했습니다

그날도 좀 돌아다니고 구경도하면서 놀다가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먹고 나서 나가기로 했는데 언니가 화장실도 다녀오겠다고 자기 지갑에서 카드빼서 

결제하고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지갑에서 카드를 빼려하는데 낯익은 명함하나 발견했지요 

명함인지 명찰인지... 봤더니 그 다단계 회사였습니다.. ㅡㅡ;;진짜 세상 왜이런가싶기도하고 

이언니가 저를 그동안 유인할생각으로 자꾸 나한테 잘해주려 했다는걸 알았죠 ... 

첨 만났을때 제가 다단계당한드립 하니까 황당해서 첨부터 못데려 간거라는것도 알았구요

계속 만나고 해서 유인해 데려갈생각이였던거죠  

이번엔 감금당하고 당한건 아니지만 당할뻔한거지요...

그리고 그언니와는 제가 그냥 문자나연락 닥치는데로 쌩~ 그래서 쎄굿빠~

 

 

4. 네번째 다단계 에피소드 (마지막)

 

제일 최근에 일어난..무려 일주일도안된 이야기입니다 2011년 1월에 일어난 사건......

 

저는 예전에 한스포츠브랜드 나이스(?)매장에서 일한적있습니다 거기가 쇼핑번화가라서 

매장이 많았어요 제가일하던 매장 바로 옆매장은 메뚝님이 모델이신 ABCD(?)마트가 있었는데요 

그 매장에 일했던 동생이랑 어쩌다보니 친해져서 매일 퇴근하면 술마시고 밥먹고 쉬는날 

사진찍고 놀러다니고 할정도로 많이 비에프정도로 친해졌구요 

 

그러다가 그동생은 원래 간호조무사로 일을 했던아이라 계속 이제 다시 그길을 가겠다며

그만뒀구요 저는 메이크업아티스트를 준비하려고 나갔죠... 

그러고도 자주만나서 놀곤했습니다 그러다 그친구가 간호시험을 합격하고 열심히 하더니

조무사에서 정말 간호사가 되었구요 구월동에 있는 큰병원에서 근무를 하더니 

바빠졌구요 저두 메이크업일을 하다보니 쓸때없이 이리저리 바쁘다보니 잘 만나지는 못하고

연락만 자주하구 그래도 뜨문뜨문 만나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못만난지 두달이 되던날이였습니다 문자로 언니 모하고사는거냐고 왔길래 

메이크업하잖아!! 막 이런식으로 문자를 주고받고있었습니다 

언제 보자고 해서 만나기로 했지만 제가 자꾸 스케쥴변경탓에 미루고 미뤄서 또

이주일이나 지나게되서 이번엔 진짜 만나기로 하고 약속날짜를 정했습니다 

 

그런데 만나기로 한날부터 계속 문자를 끊임없이 보내더라구요 '언니뭐해요??'

'언니~' '언니 메이크업힘안들어요?' '언니 메이크업잼있어요?'

뭐 이렇게 문자를 계속 보내더니 '언니 우리 만날려면 3일남았다ㅋㅋ'

'언니 우리 만날려면 2일남았다' '그날 만나서 우리 진짜 재미있게놀아요~'

이렇게 문자가 자주오길래 얘가 나와 정말 만나고싶어하는구나 생각했지만

다단계를 많이 당해서 그런가?? 뭔가모를 의심이 드는거예요 

 

그땐 그냥 아~내가 어쩌다가...사람도 못믿고.... 쓸때없는 눈치만 생기네 이렇게까지 생각했지여

그리고 약속당일날 약속시간보다 10분을 일찍나왔더라구요 저한테 자꾸 어디냐고 문자하고

전화하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가고있는데.. 안갈거아닌데...왜 내가 안올거같다는거처럼 

행동하나 싶을정도로여 그때 또 뭔가모를 2차의심.... 

 

그리고 만났습니다 옷도 구경하고 놀다가 배가고파져서 피자를 먹으러 갔어여 

거기서 대화하다가 '야 간호는 잼있냐?? 나 아프면 니가 봐주냐? ㅋ '

이렇게 말했더니 일을 관뒀다는겁니다 어이상실이였죠

'너는 왜 일을 그만둬 니가 간호사 하겠다고 하더니 안정적이게 살지 왜그만두니?'

라고 막그랬더니 그냥 하기싫어졌다는 얘기 ㅡㅡ;;;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왠지 이때 3차의심시작 

 

피자가 남아서 포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술한잔 하러가기로했습니다 

추우니까 장소정하고 나가자 해서 술먹을장소를 정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포장한피자를 그 동생이 들고 걸어가는데 너무 추우니까 우리 지름길로 가자는겁니다 

자기가 그 술집가는 길 빠른길은 안다면서 어디로 막 가더라구요 

저는 그냥 빠른길인가부다 추우니까 빨리 갔음좋겠다 해서 막 가는데 그 동생이 갑자기 

'언니 저 어디 들렸다좀 가야되는데...' 라고하길래 '어디?' 이랬더니 자기 일 새로 구했는데 

거기 들렸다가야한다는거예요 그때 왠지 의심에 마지막을 찍을정도..... 

왜 들리냐고 했더니 그냥 이 피자 주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고오라고 했죠

저는 그냥 남의회사니까 당연히 안들어간다했구요 그동생이 알았다고 하고 몇분뒤에 나왔습니다 

'언니 피자주니까 완젼 좋아해요ㅋㅋㅋ'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술집으로 가자고했더니 

'언니 저 담배한대만 피고가도되요??'이러길래 그래 펴라~ 이러고 그동생 담배다필때까지 

옆에서 기다렸는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남자가 정장입고 서글서글하게 웃으면서 오더니 저한테

'이렇게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셨어요?? 너무 춥죠?? 추우니까 들어가서 몸좀 녹여요~'

이러길래 아니라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근데 계속'동생분 일하는데 궁금하지않으세요?'

이러길래 아니 제가 왜 남의회사를 궁금해하냐고 했더니 

'자기네 나쁜데 아니니까 들어가서 설명몇개만 들으면 되거든요' 이러길래 내가 왜 남의회사

얘기를 제가 왜들어요??나쁜거아님 아닌거지 그걸 굳이 왜 듣냐구요~ 

'나쁜곳이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셔서 편견을 없애주고싶어서요' 

'아니 제가 그회사가 나쁘던 좋던 들어서 뭐하냐구요~ 남의회사일 관심없거든요 

그리고 그거 다단계회사 전통멘트예요?? 다 똑같은소리하고있네..'

라고 그랬죠... 당황하시면서 저희 나쁜곳아닌데..이딴소리만하고...계속 주절주절되고있는데   

택시잡고 뒤도안돌아보고 타고 집에왔어요 

역시나였죠??? 제 의심이 맞았던겁니다 

계속 유인하려고 막 얘기하는데 말은 잘하긴하더라구요 저는 한두번당한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냥 한귀로 흘렸지만 처음이거나순진한분들은 다 넘어갈거같긴하더라구요

 

 

 

진짜 수법이 다 틀리지 않나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저는 이제 문자내용만 봐도 알정도가되버렸어요 ㅠ.ㅠ 

괜히 쓸때없는 눈치만 늘어서....4번째 당했을때는 그래도 눈치를 만나기전부터 채기는 

했지만 설마하긴했는데... 역시나였잖아요 

갑자기 만난친구인경우도 그렇지만 저는 그래도 자주보던 친구가 저렇게 행동하니까

무섭더라구요 ...왜 저런데 빠졌나하는 안쓰러운 마음도 있구요 ....

주위에 친한분이 갑자기 문자나 전화를 자주한다거나 자꾸 만나고싶어한다거나 

칭찬을 너무 자주 해준다거나... 그러면 의심부터 하게되는...ㅠ.ㅠ

사람 못믿으면안되는뎅....

 

특히 잠실에서 만나자고 하면 못나갈거같네요... 

여러분 조심하세요~~~~~~전 본의아니게 인맥중에 4명을 버리게됐네요...

그리고 다단계 유인하기전에 그사람성격이 어떤지 파악부터 한다네요 

잘 넘어갈거같은지 이런거요...

그동안 저를 얼마나 만만하게 본건지 모르겠네요 씁쓸하기도합니다...

 

사실 저 성깔이 장난아닌데..그 다단계 당한날 제성격 100%다보여준듯.....ㅋㅋㅋㅋㅋ

그사람들이 제모습보고 좀 놀란거같기두하드라구요 

너 잘못걸렸다 이런생각으로 엄청나게 성질을 부리고왔다던..........

한번잘못걸리면 탈출하기도 힘드니까여 ... 조심하세요 여러분 

예를들어 저는 화장실갈때도 쫓아오고 문앞엔 남자들 서있어서 문 막고있었다는...

 

 

 

그외.....방법들입니다 이건 댓글에서 가져온당한얘기들....

 

○ 놀고있던차에 알바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유인

○ 겨울에 공짜로 스키장갈수있게됐다하여 유인

○ 여름에 공짜로 수영장갈수있게됐다하여 유인

○ 자기 일하는곳에 직원한명이 부족해서 하루만 잠깐 도와달라고 하여 유인

○ 자기가 맛있는곳을 알고있다며 같이 가자고하여 유인

 

그외에도 여러방법있는듯......

 

출처 : 연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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