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의 주제는 '선생님의 방관'입니다.
착한 아이와 이어지는 내용이 아닙니다.
준기쌤은 그냥 막장 선생님이 나올때면 나오는 '선생님역'입니다.
실제로는 처음에 다른 애가 알려줬을때 애들앞에서 이번엔 눈감아주겠다고 했던 선생과
마지막에 교무실애들을 잡은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이었습니다.
픽션보다 더 안 믿기는 일이라서 이번 화는 실제 사건에 과장을 안 섞도록 노력했습니다.
실제 들었던 대사들입니다.너무 길어지니까 내용을 쳐낸거지만 실제로 제가 봤던 실화는
만화보다 더 심했어요. 아예 교무실에 들어가서 선생님이 압수한 핸드폰을 훔치고 선생님이 사비로
그 핸드폰 주인에게 물어줬던 일도 있었습니다.(이건 또 다른 신참 선생님) 피해금액은 100만원이 넘었지요.
벌써 몇 년이나 된 일이네요.
지금이었다면 저런 일 없었을까요
루리웹 날치날치날치 님의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