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브 뉴웰
지금은 연쇄할인마로 유명한 게임 디지털 판매플랫폼 스팀을 운영하고
각종 명작 게임들을 계속 개발하며 게임계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진 회사, 벨브의 수장.
1. 명작게임 다수 배출
게임 하나하나가 알게모르게 전체 게임계에 크게 영향을 줌.
게임도 영화가 될수있고 스토리를 가질수있고 예술이 될수있다는걸 보여준 하프라이프 시리즈,
친구들끼리 협동해서 함께 플레이하면 더욱 즐겁다는 협동의 즐거움을 가르쳐준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포트리스, 레프트4데드.
롤의 후발주자로 시작해 계속 성장해나가고 있는 도타 등등.
단순한 재미를 뛰어넘어서 게임계 동료들이 따라갈수있는 길을 제시해줬던 명작들을 만들어냄.
2. 스팀
스팀 초창기때만 해도 "게임은 패키지로 사서 박스뜯고해야 제맛이지. 돈주고 다운로드만 가능?"
이런 의견들도 매우 많았고
디지털 다운로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환경이었음.
하지만 게이브 뉴웰은 이건 진짜 된다 이게 미래다 이러며, 단순한 게임제작회사를 넘어서겠다는 큰 야심을 품고
이 디지털 판매 플랫폼을 밀어부침.
결국 이 플랫폼은 게이브 뉴웰의 탁월한 감각과 비즈니스 능력으로
세게 대표 디지털 게임판매 플랫폼으로 등극함.
이 스팀이라는 플랫폼은 단순히 게임판매를 넘어서 전세계 대기업 회사들이 주목하는 엄청난 비즈니스 사업성을 가지고 있었음.
그동안 어렵게 살아가는 수많은 인디게임회사들을 수면으로 머리채잡고 끌어올려 게임시장을 더욱 넓혔고,
디지털 상품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수많은 할인을 이용하여 이용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데 성공하여
게임을 하지도 않는데 게임을 사게 만드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한 진짜 말도 안되는 인간들을 양산해내고 있음.
(이 글을 읽는 스팀중독자님들 님들말이에요 ㅋㅋㅋ)
현재 이 스팀플랫폼을 이용하면서 게임을 하고있는 동시접속자수가 85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가입자수가 아니라 스팀을 이용하고 있는 현재 동시접속자수)
이 벨브의 판매시스템은 각종 디지털 컨텐츠 판매분야의 표준이 됨.
3. 스팀OS와 게임기
벨브의 야심은 스팀에서 멈추지않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같은 OS를 개발하기에 이름.
게임을 더욱 잘돌아가고 유연하게 구동하는 OS를 목표로 지금도 계속 개발중이고
이 OS를 이용한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같은 게임기를 같이 개발하며
스팀을 넘어서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중.
4.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회사구조를 굴리는데 성공
벨브하면 정말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회사인력구조가 유명한데
회사안에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는 상사가 없음.
신입 회사원들 들어오자마자 그냥 거기서 몇년 일한 직원과 똑같은 입장의 직원이고
그 직원들은 각자 게임을 만들든지, 스팀에 추가할 기능을 만들던지, 사무실을 꾸미던지
자신들이 직접 할일을 정하고 자신들이 직접 팀을 만들어서 일을 진행하는 구조의 회사임.
따라서 정해진 노동시간이 없고 하고싶은만큼 일하고 일한만큼 받아가는
어찌보면 노동자(능력없는)한테 더욱 더 부담스러울수 있는 시스템으로 회사가 돌아감.
그러기때문에 벨브가 가장 중요시하는게 인재채용 부분이고
수많은 인재들이 벨브에 가고싶어 줄서서 기다리고있어도 벨브는 항상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음.
이 글을 읽는 수많은 사람들도 아니 이게 말이 되냐, 문제가 있을꺼같은데, 이럴꺼같은데 저럴꺼같은데
오지랖이 앞서는 걱정이 들수밖에 없겠지만 벨브는 정말로 이렇게 돌아가고
이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의력 높은 컨텐츠로 게임계를 주도하는 회사로 군림중.
그는 오늘도 할인을 던져주며 게이머들 지갑을 열심히 털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