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misslim1128.blog.me/220208823138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이 되었던 내용인데요
바로 엽기적인 행각의 사건입니다.
7년간시체와 함께 산 남성이 이야기입니다
바로 그 남성은 칼본코셀.
독일 드레스덴출생의 그는 1920년
결혼을 하여 딸 둘을 둔 사람인데요.
1926년 여동생이 살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의
제프리힐스로 이민하면서 이때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키웨스트로 떠났다는 것입니다.
1930년대초 칼본고셀은 해군병원에서 방사선 기술자 겸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그대 만난 여인이 바로
엘레나 오요스라는 여인입니다. 그 여인은 상닿이 외모가
출중하여 그 역시 그녀에게 반하게 되는데요.
당시 그녀는 유부녀였다는 것.
아무튼 그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했지만
결국 그년 1931년 10월 25일 결핵으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칼본코셀은 자신의 돈을 들여 그녀의 영묘를 만들기도 하였는데요.
그녀의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그녀의 데스마스크를 만들었으며,
위의 영모에 그녀를 안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영묘에 매일 같이 찾아오면서 칼본코셀은
그녀에 대한 순애적인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줬다고 합니다.
근데 1933년 4월의 어느날, 칼본코셀은 엘레나의 영모에서
시체를 꺼내서 집으로 가져가는 일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가 자신을 꺼내달라고 말하여 꺼내주었다고 하는데요.
이말은 자신의 죄를 정신적인 이상증세로 인하여 감형하기 위해서 라고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시체는 상당히 부패해있었는데 그는 시체를 단정하고 시신의 뼈를
피아노줄로 고정한뒤 부패한 피부를 제거하고 실크와 왁스
등 만든 가짜 피부를 붙였고 유리알눈을 끼어넣고 화장을 시키고 엘레나의
가족들에게 얻은 머리카락으로 만든 가발을 씌었다고 해요 .
그리고 몸은 넝마로 채우고 시체의 악취를 가리기 위해서 향수를
뿌리고 방취제로 온 집안에 채웠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소문이 나돌다가 1940년 엘레나의 언니가 그의 집에
찾아가 그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후 그는 구금되었던 것.
코셀은 정신분석의들로부터 정신감적을 받게 되는데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정상으로 판정되고 시체 은닉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된 상태에서 구금되었기 때문에 무죄로 석방했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당국은 해부한 시체를 일반에게 공개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살인은 하지 않았지만 너무 엽기적인 짓을
저지른 칼본코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