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들이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피츠제럴드 역을
맡아서 20,30년대 그 당시의 액센트나 특성을 연습해야 할 때가 있었다고 해요.
피츠제럴드도 실제로 프린스턴을 나온 고학력자이고, 그 지역 그런 사람들의 말투가 어떠하더라~ 라고
설명하는 인터뷰가 있었는데
어떻게 표현할지 한참 망설이다가
"저희 잉글랜드에서는 부끄럽게도 '계급'이라고 하는데요..."
"In England to our shame we would call it
class..." 마드리드 인터뷰 내용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 "제가 할 수 있는 간단한 충고는, 당신의 삶을 사랑하라는 거에요. 제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당신의 삼은 당신에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이에요. 때로 당신은 좋은날, 또는 나쁜날과 마주하겠죠. 그리고 그 날은 언젠가 당신이 특정한 역을
연기할 때 필요하게 될거에요." "서로를 좋아하고, 서로를 존경하고, 그리고 서로를 믿는다면 우리는 서로를 더 나은 상태로 만들
수 있어요." "당신이 내놓은 모든 아이디어와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믿음은 거대한 자부심의 근원이
돼죠."
이건 첫 직업 물어봤을 때!
인터뷰어 : 제일 처음 얻었던 직업은 뭔가요?
히들 : 웨이터요. 옥스포드셔의 한 차고에서 열린 거창한 오페라 축제였어요. 여름 내내 거기서
일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무례하게 굴던지. 그래서 결심했어요. '평생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겠다고.' 특히 제게 서빙을 해주는 친절한
사람들에게. "누군가에게 연민을 가진다는 것은 그들이 고통받는 것에 대해 함께 괴로워 한다는 거에요. 그게
아픔, 슬픔, 중독, 가난이건 질병이건 심지어 행복이건 간에요. 연민은 제게 친절함을 떠올리게 해요. 용서와 공감 또한. 친절함, 용서, 공감,
편견없음, 아끼는 마음, 걱정... 제 머릿속엔 미소 짓는 여인이 떠올라요. 모르겠어요. 연민을 통해 머릿속에 제일 처음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거에요. 연민은 이해심이에요. 자만심이 없어야 하죠. 배우로써 연민을 가진다는건,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에게 연민을 가진다는 거에요. 그들이
무슨 일을 겪고 있고, 그들의 곤경이 무엇이건 간에 저는 그들과 함께 괴로워 해야 하죠. 그는... 손상됐어요.
상처입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