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유혹에 거짓진술을 한 여승무원을 탓하기보가 이렇게 만든 사회에 대한 비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는 개인이 그 조직과 맞써 싸울 사회인지 생각해보세요.
현대차 노조처럼 노조가 강하다면 모르지만 다른기업 노조들의 현실이 어떤지.
그리고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진실을 말하는 사람에게 우리 사회는 어떤것을 도와주었을까요?
예전 어떤 소령이 군비리에 대해 내부고발했지만 그는 어떻게 됬을까요? 조직에 발전을 위한 사람이 되었는지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 어떻게 됬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전 승무원이 말하지 않던가요 조현아의 행실보다 언론에 알려진게 더 놀랐다는 이야기를. 그 승무원도 자기가 보았던 사회를 경험하고 문제가 이렇게 커질지 몰랐겠죠. 그리고 국토부 조사관도 대한항공 출신이라는 점도 무시를 못 했겠죠.
오너일가의 힘을 직접 느낀 직원이 이런 상황속에서 진실을 말할수 있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직접 저런 상황이었을때 어떤 선택을 했을지 생각해보셨나요?
여승무원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지금 여론이 전체적인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로 이끌고 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김재규 탕탕탕탕인가 그짓좀 하지 말아요.일베면 그냥 무시해요 왜 댓글을 달아서 벌레들 꼬이게 하나요. 김재규 탕탕탕탕 이나 벌레들이 말하는운지운지나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벌레들 꼬이게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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