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겨선수 10人 중 '1위'
김연아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피겨 스케이터 1위로 꼽혔다.
외신 'TSM PLAY'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피겨 스케이터 10명을 선정한 가운데 김연아(24)가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TSM PLAY는 "김연아는 2010년 동계올림픽 챔피언이다. 뛰어난 피겨스케이팅 기술을 갖고 있고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운동선수며 피겨스케이팅의 가장 유명한 얼굴이다"고 밝혔다.
김연아 외에 2012년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챔피언 애슐리 와그너(23 미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24 일본), 사샤 코헨(30 미국), 그레이시 골드(19 미국), 마리아 무호토바(러시아), 카트 판 다엘레(벨기에), 이리나 모브챈(우크라이나), 매건 두하멜(캐나다), 테사 버츄(캐나다), 타니스 벨빈(미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에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요즘)쉬고 있다. 선수들 잘하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대학원에서 공부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