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맞기 진전의 모습

변태페로몬 작성일 15.01.24 1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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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Michael Mcquilken(18세,오른쪽)과 그의 동생 Sean(12세)은 1975년 캘리포니아 Moro Rock에 등반했다. 이 사진은
이후 수십년간 번개 맞을 전조를 경고하는 사진으로 널리 쓰였다.

"우리는 이 현상을 그냥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38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이제 쉰여섯이 된 Mcquilken은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등산을 했을때 구름이 모이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튀는 사람이 됐죠"

"제가 정신을 차렸을때 Sean은 정신을 잃고 무릎을 굽힌채 쓰러져있었어요. 그의 등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죠"

Sean은 그날 번개에 직격으로 맞은 적어도 3명중 한명이었고 등과 팔꿈치에 3도 화상을 입었다. 3명중 한명은 사망했고 다른 한명은 미당국이 낙뢰주의보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Sean은 1989년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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