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km 세계기록 보유자 마카우
그는 앞꿈치를 사용하여
땅을 딛는데..
그 힘의 전달량이 허벅지정도 까지옴
일본 장거리 마라톤 국가대표
그는 뒷꿈치를 사용해서 땅을 밞는데
그 힘이 엉덩이를 넘어 척추까지 옴
앞발을 쓰는
마카우는 체중의 1.6배 충격을 받고
뒷발부터 착지하는 야마모토는 체중의 2.2배정도의 충격을 받음
(일반인들 대부분은 뒤꿈치를 사용하는데 3배이가까이 충격받음)
둘의 다리를 비교해보면
야마모토가 훨씬 더 많은 힘을 쓰는걸 알수있음
또한 치고 나갈때 마카우의 종아리 근육은 최대근력의 48%만을 사용하지만
야마모토는 81%를 사용함 이는 앞발 착지의 충격을 아킬레스건이 고무줄 처럼 저장했다가
종아리 수축과 함께 치고나가는 에너지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지만 뒤꿈치 착지의 경우
착지 순간 브레이크가 걸리고 그 충격을 허벅지 근육이 힘을써서 완충시켜 앞으로
나아가는 관성에너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다시 치고 나갈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됨
즉, 같은 달리기라도 에너지 소모가 적으니 장시간 고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
하지만 이 달리기법을 익히기는 쉽지않음
노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앞발로 달릴수도 있지만
흑형들 만큼의 타고난 근육에 따른
효율성을 따라잡기 힘듬
루리웹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