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에 있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입니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 또는 농산물 직판장 쯤이 되겠죠?
주말이면 많은 현지인들이 찾아서 다양한 과일과 맛있는 빵과 케익을 사갑니다.
이 곳 시장만큼은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캐롯케익이 9불.. 우리나라돈 1만원선이고요...
맛나보이는 이 빵은 3천원가량...
타르트는 조금 비싸네용...3만원정도..
그래도 환율도 고려하고 우리나라 프렌차이즈 빵집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입니다.
엄청 싱싱한 과일들....
1키로에 2천원가량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사과도 1키로에 2천원~4천원 선이네요..
여기서 2만원 어치 과일사면 일주일 내내 먹습니다.
잼들도 보이네요...
이 오렌지 주스는 100% 오렌지를 갈아넣어 만든 겁니다. 가격은 2천원.
설탕 무첨가. 100% 오렌지!!
레드글로브는 킬로당 6천원선!
우리나라 과일 값과 비교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상당히 싱싱하고~맛도 있구~~호주 등 외국놀러가시는 분들에게 이른 주말 아침에 이런 파머스마켓에 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모두 초콜렛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들이 있네요.
가격은 학생인 제가 사기에는 조금 부담이 가서
직접 구매하지는 않았지만요.
맛있는 초콜렛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초콜렛은 시식용 초콜렛입니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요즘 한국의 초콜렛들은 가짜 초콜렛이 판치는데 가격은 비싸다고들하는데요.
여기서 먹은 초콜렛은 정말 '진짜 초콜렛' 맛이었습니다.
개당 약 2천원 하는 초콜렛들입니다.
이 초콜렛들은 술을 넣어 만든 초콜렛입니다. 잘 보시면
럼을 넣은 것, 코앵트로를 넣어 만든 것.. 말리부를 넣어 만든 것 등이 있네요.
골프공처럼 생긴 초콜렛도있고요. 호주 나라 모양처럼 생긴 것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 또 재빠르게 들린 곳은 맥주공장입니다.
이 맥주공장은 호주 전 지역에 맥주를 상업적으로 공급하는 곳이 아니라고 하네요.
소량으로 주조해서 '펍' 방문자들에게만 판매하는 맥주라고하네요.
라거맥주 1개 종류와 에일맥주 4개종류가 있었습니다.
에일맥주 중에서는 흑맥주도 있었고요.
약 5불을 내면 이 모든 것을 작은 잔에 한 잔씩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CASH ONLY...
세계어느나라를 가나 '현금 우선'이네요..ㅎㅎ
보시면 각 맥주마다 다른 색깔을 보이고 있죠?
과일맛과 향이 나는 맥주,청량감있게 넘어가는 라거맥주등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유머- 호모밥피엔스님의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