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대교 추돌사고 60중으로 늘어…다수 피해자 발생
인천 영종대교 추돌사고가 60중으로 늘었고 다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목격자는 "미세먼지로 안개가 짙어져 가시거리가 15미터도 되지 않았고, 이에 앞선 차량이 사고가 난 것을 파악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또한, "정체가 심해 현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사고 차량이 문을 열고 나올 틈도 확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중이며,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