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K쪽 반응 - 게임메카 기사 발췌
2004년 5월 22일 공식해산.
총군주 -아키러스 공식은퇴
그러나 기존혈원(길드원)들과 동맹혈들은 대부분 남음 - 오만의 성을 중심으로 독점사냥터유지에 총력을 기울임.
■ 1서버 DK(드래곤 나이츠)혈맹 해산!
리니지2 유저 중 자신이 활동하는 서버가 아님에도 그 이름을 익히 알고 있음직한 드래곤 나이츠(이하 DK, 총군주: 아키러스)혈맹이 자진 해산했다.
문자 그대로 1서버에 '군림'했던 DK혈맹은 엄청난 수의 혈맹원과 군대에 비견될 만한 조직력을 가져 리니지2 클로즈 베타 종료 당시 엔씨소프트로부터 '최고의 혈맹'으로 선정되었으며 연이은 전서버 최초의 레이드, 만레벨 달성, 공성 등으로 부러움을 받았던 혈맹이다.
상대적으로 막강한 힘을 지닌 만큼 그에 대응하는 유저들의 반발도 커 연일 DK혈맹을 곱씹는 내용이 게시판에 올랐고 2004년 6월경에는 '내복단'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 관련 기사: 바츠는 지금... 내복으로 용던 단결? - 2004. 6. 17
- 당시 게임메카의 기사중 일부분 발췌
2. 바츠해방군
승리에 도취후 빠르게 분열됨
지도층은 이권다쿠기에 바빠지고, 옛날 DK가 하던 악습을 그대로 되풀이함
시민군(일반유저들)
겜을 접거나, 기존에 하던 서버로 돌아가거나, 다시 싸우거나 분열함.
1년후 와신상담하던 DK혈명이 다시 집결
DK혈맹 다시 모든 성을 되찾음
DK혈맹 과거 혁명 주도세력 탄압.
게시판에서 디케이의 전횡을 규탄했던 사람들을 색출해 처단
해방전쟁을 주도했던 일부 혈맹의 뿌리를 뽑음
살생부에 적힌 사람들이 게임에 접속하면 무조건 찾아내어 죽임.
바츠해방전선지도부는 다시 내복단을 조직하려고 하엿으나
내복단은 다시 모이지 않음
결국 제2의 바츠 해방전쟁’은 일어나지 않음
게임 내 민주주의 교과서로 일컫는 ‘바츠 해방전쟁’은 결국 실패한 혁명으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