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실제로 목격했던 일이랍니다.



한 정거장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버스에 탔답니다

몇정거장이나 갔을까

어떤 할머께서 버스에 탑답니다

버스에 탄 할머니가 좀전에 탔던 여자아이의 옆에 짐꾸러미를 내려 놓길래


여자아이는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할머니

"아니여~ 나 조금가서 내려야 되!!"

여자아이는 안 앉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자리에 다시 앉자

그러자 할머니께서 그 짐꾸러미 옆에 쪼그려 앉더니,

"요즘 것들은 싸가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른이 와도 뻔뻔스럽긴..." 라고 혼잣말을 하더랍니다


여자아이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는데

할머니는 또 극구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자

그러더니

할머니

"으이구... 저렇게 교육을 받아서야, 어이구...늙으면 죽으라는 건가..."

여자아이는 황당해 하며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께 자리를 권햇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역시 사양 또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처구니 없듯이 그냥 자리에 앉았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다시

"지 애비 애미는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켰는데 저 *랄이여!"
(할머니 말을 많이 미와했다고 합니다.실제론 엄청 심했다고 합니다)

그러기를 여러번 반복되니

참다 참다...참지 못한 여자아이가 말했답니다

"할머니 제가 앉으시라고 그랬는데도 안 앉으시고

왜 저희 아빠 엄마까지 들먹이세요?"

할머니

"(버럭 화를 내며) 기사양반! 여기 차 세워요!"

"내가 얘 교육 좀 시켜야지 아주 싸가지가 없네!"

"야!! 너 따라 내려! 기사양반! 빨리 차 세워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께선 어쩔 수 없이

차 뒷문을 열었고, 할머니가 급히 내리셨고

여자아이도 할머니께 어의 없는 행동과 말에 할말이 있었는지

할머니가 내리자 따라 내리려할 때 기사 아저씨께서 문을 확 닫았답니다

그러자 여자아이가 화가 난 상태에서 기사아저씨게 소리질렀답니다.

"아저씨 저 안내렸거든요 빨리 문열어 주세요"

"저도 잘못한 거 없어서 따져야 겠으니깐 문열어 주세요" 그랬는데

기사아저씨가 한마디 하더랍니다.

"학생 뒤에 따라오는 봉고차나 보고 말해!!"

할머니가 버스에 탈때 앞에 앞에 있던 봉고차에 여러명이 우르르 타더랍니다.

그리고선 버스가 출발니깐 뒤에 붙어서 계속 따라 오더라는 겁니다.

요즘 이런식으로 인신매매가 이루어 진다고 하더랍니다.

실제로 모 지방에서는 이런식으로 납치된 여자아이가 실제로 몇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회사 측에서도 버스기사님들에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의 하라고 교육도 한답니다.




요즘 세상 정말 무섭네요....저도 읽다가 너무 소름 끼치더라구요

아무튼 여성분들이나 학생들은 특별히 조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가족도 못 믿는 이세상 참 살기 힘들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