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김상옥 열사의 동상>
상해를 떠나기 전 동료들에게 남긴 말
"나의 생사가 이번 거사에 달렸고, 만약 실패하면 내세에서 만나 봅시다. 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