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진 두장

별빛이내려 작성일 15.03.14 13: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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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고기가 없잖아!' 로 유명한 사진.

 

사진만 봐선 개념없는 총각이 멀쩡한 제사상을 뒤집어 엎고 그걸 지켜보는 어르신이 슬퍼하는걸로 보이지만 

사실은 완전히 달랐음.

 

때는 2008년 1월 7일 경기도 이천시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나 마흔명의 인명피해가 발생.

 

허나 업체측은 보험을 전혀 들지 않았던지라 유족과 보상문제로 충돌이 생기고 유족이 항의하는 와중에

업체측에서 추모상이랍시고 차려놓은게 저거.

 

유족이 원치도 않는데 추모상이랍시고 차려놓은게 사진에 보이는 저게 다였으니 유족 입장에선 업체를

불살라 버리고 싶었을 거임.

 

애초에 저기 보이는 모든 인물이 저 재사상에 분노하여 엎어 버릴려곻 나온 사람들.

 

즉 저 청년은 고기가 없다고 재사상을 엎은 패륜아가 아니라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로 분노한 청년이 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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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물같은 걸 끼얹나?'로 불리는 이 사진.

 

감전 사고에 물을 끼얹는다고 대답한 것 처럼 보이는 이사진.

 

허나 질문은 정확하게 감전으로 기절한 아이를 어쩌 해야 하는가였고,

 

여자는 깨울려면 물같은 걸 끼얹나? 라고 대답한것.

 

물론 기절한 사람에게 물을 끼얹는건 잘못된거긴 하지만 감전중에 물을 끼얹는 개 븅신 발언에 비할 바가 아님.

 

비록 대답을 틀렸다 하더라도 그럴 수도 있지 수준의 오답이였던 것이

 

다분히 악의적인 사진으로 인하여 기본 상식조차 갖추지 못한 개 머저리로 보이기끔 만든 억울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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