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할것도 별로 없고 와이프랑 처제는 거실에서 화장품에 관해 대화를 하고 있고
난 서재에서 헤드폰 착용하고 해외 야동사이트에서 야동을 보고 있고.
아~아~~
야동본지 20초 정도 되었을때 서재문이 열리길래 후딱 창닫기.
두명의 여자가 날 쳐다봄. 헤드폰을 벗고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나 : 왜?
처제 : 야동봤지?
당황했지만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나 : 아니 음악들었어.
와이프 : 거짓말 다 들었어.
나 : 아닌데 음악들었는데...
처제 : 무슨 음악? 들려줘봐
음악을 플레이 하는 순간
아.....된장간장고추장맞을 ...
난 헤드폰으로 들을때 리얼택 오디오관리자에서 헤드폰에 체크하고 들음.
그럼 헤드폰기능이 되는데...
이놈이 오류가 있었는지 헤드폰에도 들리고 스피커에도 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