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사과문
댓글 23조회 16,520추천 6
이하 이태임 공식입장 전문
이태임은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며 그날 있었던 일을 되내이며 기억해 나갔다.?
'당시 2월 24일 화요일 늦은 오후에 촬영을 위해 제주도 바닷가에 이재훈 선배님과 잠수씬을 촬영 하던 도중, 날씨가 추워져서 잠시 쉬기 위해 바깥으로 나왔다. 그리고 몸을 녹이기 위하여 난로 곁에 있다가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예원 씨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말이 나에겐 처음 만난 분 이었기에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는 않았었다'라며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해서는 안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위 요즘 말하는 '찌라시'에서 돌고 있는 글 들을 나도 읽어보았다. 맹세컨데 그 정도 수위의 욕은 절대 아니었으며, 전날 밤 제주도에 도착하여 당일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제작진들과 함께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재훈 선배님과 나는 예원 씨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걸 몰랐던 것이 사실이며, 제주도에 도착해서 작가님들을 통해 전달받았다. 그 일이 일어났을때는 이재훈 선배님이 계시지 않았고, 선배님은 바닷속에서 촬영을 하고 계셨다. 지금 생각해보니 예원 씨의 말이 짧게 들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일이 아니었으며, 예원 씨가 나를 걱정해주는 말이었는데 그때 나의 상황에서는 좋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순간 내 감정을 표출해 버린 것 같다. 예원씨에게 개인적으로 많이 미안하며, 사과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같이 고생하고 도와주셨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웃으면서 반겨주셨던 이재훈 선배님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꼭 전달 드리고 싶으며, 향후 더 좋은 활동을 할 예원 씨에게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태임도 인정했음요. 자기가 그 날 날도 춥고 바다왔다갔다해서 힘들고 그래서 신경질적이었다는걸.
추워서 쉬러나왔는데 예원이 자기한테 추워요?라고 한말을 놀리는 것으로 오해해서 듣고 그때부터 이태임은 이태임대로 예원은 예원대로 서로가 시비를 건다고 생각한듯.
결론적으로 이태임이 욕을하고 먼저 폭발했으니 잘못한게 맞고, 예원도 고의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반말하고 사과안하고 언니 저 싫죠?라고 도발을 시전했으므로 잘못.
서로 잘못했고 이태임은 반성문도 올리고 마무리된거 같은데...
이제 태임이 예원이 그만 괴롭혀요. 둘다 좋은데..
ㅂㄷㅂㄷ
무데랴케의 최근 게시물
-
[12]검은집 실사판 추가.
-
[23]엽기적인 범죄네요.
-
[47]칠곡에서 살인사건
-
[20]얘들은 뉴스도 안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