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어날 때부터 머리 숱이 부족함. 게다가 힘도 없음.
하지만 앞으로 더 이상 머리가 빠지지 않음. 머리를 심을 수는 없음.
살랑 바람에도 머리 엄청 날리고
한창일 청춘 때 수영장 들어 가서 머리에 물 묻혀가며 여자들 꼬시는 건 꿈도 못 꿈.
하지만 평소 왁스나 스프레이로 꾸며주고 매일 관리하면 봐줄만 함.
2.
태어날 때 머리 숱은 매우 많았으나 탈모가 진행됨
친구들 모임에서나 학교 뒷자리 친구가 머리가 비어보일 때가 있다고 조언해줌.
점점 빠지는게 보이며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게 느껴지고 모자쓰는 날이 많아짐.
하지만 극복할 가능성은 있음.
대신 탈모약 평생 먹어야 하고 약 부작용으로 성기능저하 가능성이 큼.
당신의 선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