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장, 군십자장 수훈에 빛나는 Churchill 중령
1939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잭 처칠
당시 오슬로 세계양궁대회에서 잭 처칠 예비역 대위는 영국국가대표 출전
그리고 2차대전이 발발하자 영국 코만도스에 자원 입대
잭 처칠의 보구
스코틀랜드 3종 신기 중 하나인 브로드 소드 (또는 클레이모어를 썼다고도 함)
스코틀랜드 3종 신기 중 하나인 백 파이프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롱보우 [강철제 롱보우를 들고다녔다고함]
그리고 실제로 전장에서 이 3종을 들고 독일군을 도륙
(우측 하단 유일하게 검을 들고 상륙하는 잭 처칠
부하들은 엔필드 소총이랑 사다리를 들고 허우적거리는데
혼자서 당당하게 뛰어가는 처칠)
살레르노 전투 당시의 잭 처칠, 사진 맨오른쪽, 왼쪽 겨드랑이에 보이는 것이 클레이모어의 바스켓힐트
잭 처칠의 코만도스 부대 교육당시 모습이라고 하는 사진
잭 처칠의 기록
-1940년 5월 프랑스 연안의 독일군 순찰부대를 공격!
-1941년 12월 노르웨이 V?gsøy에 있는 독일군 병영을 공격하는 작전명 아처리 Archery를 실행할 때 참전
백파이프를 들고 '캐머런 남자들의 행진'이란 곡을 연주
그리고 돌격하여 독일군의 해안포진지 안에 수류탄으로 파괴 이후 복귀
-이탈리아 전투에서 제2코만도스 부대와 살레르노 공격에 참가
선봉에 선 그는 단 한명의 소총병(계급:상병)과 함께 마을을 기습, 독일군 42명을 항복시킴
-유고슬라비아 파견 제2코만도스 부대와 같이 침투해서, 티토의 팔치산 활동을 지원
하지만 박격포 공격에 처칠을 제외한 나머지 병력 전원 전사 또는 부상
결국 독일군이 접근하는 것을 바라보며 백파이프를 들고 홀연히
'그대 돌아오지 않는가?'를 연주하시던 도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바람에 부상
-독일군에 잡혀서는 베를린으로 이송되어서 고문을 받고
작센하우젠 포로수용소에 감금
하지만 영국공군조종사와 함께 포로수용소를 탈출
그는 발트해까지 걸어서 탈출을 시도했고, 해안까지 고작 몇 마일 남겨둔 채 체포됨
-독일의 항복으로 태평양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버마로 이동 도중 일본의 항복 소식을 듣고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으면 10년은 더 싸울 수 있었을텐데!" 라고 말함
(소문이라 확실치 않음)
유태계 병원에 있는 의사, 학생, 환자 등을 호송하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수백명의 아랍 측 공격을 막아냄
"사나이라면 클레이모어와 장궁,
백파이프가지고 전쟁을 해야지"
20세기 소드마스터 '잭 처칠'
2차대전때 일본이 항복했다는 소식에
이제서야 검vs검으로 싸울놈들을 만났는데 아쉽다고 탄식한양반이란다
야전에서는 전투마 대신에 바이크타고 칼질활질했다고함
중세시대쯤에 태어났으면 전설로남아서
지금 소설책 몇권나왔을지도 모름
루리웹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