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입니다.....
집에서 모 영상을 시청 하던 도중에 너무 나도 익숙한 장면이 나오는겁니다
여주인공이 집에서 나오는 장면이었는데 어라 모지 어디서 많이 봤는데 했더니
저희 집앞입니다.... ㄷㄷㄷㄷ 놀라서 두번이나 다시봤는데도 저희집앞이 맞네요
불과 10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
작품상에 그건물에서 사건이 벌어지고 나온걸로 보아 저건물을 단순히 촬영시만 딴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챙피하지만 아침 출근길에 진짜로 들러봤습니다
이것이 문제의 건물이었는데 특이한건 건물 전체에 창이 .... 가려져있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호기심이 발동해서 AV회사중 HUNERT에서 촬영감독을 맞고 있는 지인에게 연락을했습니다.
내가 요래요래 요런걸 봤는데 우리동네 뭐있음? 하면서 사진을 보내줬죠
지인에게 온 답변은.... 그렇다 였습니다... 니눈은 아주 쓰잘때기 없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건물중 한층이 스튜디오임?
노노노 니가 보는 그 건물 전체가 스튜디오임 헐 .......
건물의 정체는 일전에 썻던 성진국의 그수영장을 알려주마에 언급한 피스튜디오와 유사한 성격의
촬영 스튜디오 세트를 제공하는 플래너라는 회사가 소유한 촬영 스튜디오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정말이었습니다 그 떡대 큰 3층 짜리 맨션 두군데가 전부 촬영 스튜디오 더군요
심지어 내부 사진중 몇곳은 아주 많이 봤던곳이군요
반대편동은 아마 많이 보셧을거라 사료됩니다
신기방기 하더군요. AV 관련해서는 저도 배우도 보고 촬영도 몇번봤는데
이게 집근처에 생기다니 ㄷㄷㄷㄷ
와 이스튜디오는 정말 저희집에서 100미터 떨어져있는 곳인데 금번에 이사 한달만에 눈치를 챘군요...
혹시라도 배우들을 보게 된다면 싸인이라도 쿨럭~!
출처 : SLR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