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프라모델을 이용하여 작업해오고 있고,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루리웹을 접하게 되어 눈팅만 하다가 용기를 내어
첫 작품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위의 포스터 전시작품 의뢰가 들어오게 되어 올해 3월 6일에 시작하여 4
월 22일에 완성하였습니다. 정말 쉴틈없이 긴급하게 만들었습니다.
부품은 주로 MG제품을 사용하였지만 중간중간 1/144제품들도 섞여있습니다.
머리가 완성되어 갑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품의 연차가 좀 되어보이는 부품은 개인 소장품이었던
건프라를 해체하여 눈물을 머금고 사용하였습니다. ㅠ ㅠ
등부분 입니다.
상체가 완성되어 갑니다.
발톱과 이빨은 MG단바인의 부품입니다.
상체 완성입니다.
하체로 넘어가서 꼬리는 MG샤아전용 즈고크가 저를 살렸네요.
원형이 완성되었습니다. 어흥! 뒤쪽에 쌓여가는 상자가 보이시죠??
다음은 도색과정입니다. 서페이스로 확인후 3m사의 레드퍼티를 이용하여 수정하였습니다.
밑색을 올려주고
드디어 완성!
급하게 완성하자마자 작품을 보내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다음에 세밀하게 잘 찍어 다시올리도록 할게요.
다른분들처럼 멋지게 찍고 연출해야 하는데 너무 날것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루리웹 frog717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