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런 상자를 보낸다고 합니다. 일명 '출산 패키지' 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생후 12개월까지 아기에게 필요한 육아 용품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추운 나라답게 방한 도구도 있고, 아기용 이불이나 속옷, 의류, 모자, 양말, 그릭 엄마를 위한 출산 패드와 피임약까지. 총 70 종류 이상의 육아 용품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많은 선물들이 들어 있는 상자를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아기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상자는 임신이 확인된 여성이 정부에 신청을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출산율이 떨어지는 최근에 시작된 걸까요? 아뇨. 이 서비스는 무려 70년 전부터 계속 되어 왔다고 합니다. 거기다 육아 용품을 전부 준비했다면 상자가 아닌 140유로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상자를 선택한다고 하네요. 출처 http://grapee.jp/4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