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갤러리의 입장문

Zoro매니아 작성일 15.05.10 14: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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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다수라고도 하지 않겠습니다.
 다수의 입장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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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여성성을 초월하여 한 명의 스포츠인의 위대한 혼신을 보여준 김연아 님, 장미란 님,

 

 부부가 서로를 존경하는 가정을 만들고 그 사랑을 사회에까지 나누는 정혜영 님 )

 

 

 무갤의 다수는 건전한 20-30대 남성들로서 여성들을 굉장히 애정하고 있고, 여성성을 존중합니다.

 

 (다수는 건전한 20-30대 남성들이지만 소수의 건전한 여성 그리고 여러 분탕종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무갤은 어머니를 사랑하고 모성의 위대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무갤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더 많이 정치, 사회적으로 활발히 진출하기를 기원하고 장려하며,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진정한 양성평등을 꿈꿉니다.

 

 

 단, 무갤은 여성이 아니라 어떤 여초 커뮤니티와 여성부에 반대합니다.

 

 여성전용 화장실, 여성주차장, 여성 편의시설 등 '여성' 이 아닌 '여성단체' 의 이익을 위해 

 

 국내 한정의 정체불명 정책들을 만드는 일부 여성단체와 이를 조장하는 일부 여초커뮤니티에 반대합니다.

 

 국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정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과 성폭력 피해자들, 위안부할머니에게 집중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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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갤러리는 단순 프로그램 갤러리로 어떠한 정치적 견해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로 모든 국민은 자유로이 의견 개진이나, 정치적 견해를 가질 수 있고

 

 무갤은 보수와 진보 각기 공과 과를 덤덤히 볼 뿐 특정 견해에 파묻힌 갤러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편향적 정치관을 강요하고 특정인 혐오를 보이는 일베어떤 여초 커뮤니티에 매우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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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갤러리은 

 

 - 모든 게시글이 공개적으로 열람 가능하고

 

 - 누구나 자유로이 글을 작성하거나, 작성된 글에 댓글을 달 수 있는 매우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 신입유저 (이른바 뉴비) 들을 배척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해

 

 서로간의 친목을 경계하고, 은어 사용 등을 경계하여 

 

 많은 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무한도전 갤러리의 진입장벽을 최대한 낮추고 있습니다.

 

 

 투명하고 자유롭기에 절대 고이지 않아서 특정 견해에 함몰되지 않고 자유롭습니다.

 

 정제되고 깨끗한 의견이 올라오는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누구의 의견을 시스템으로 막지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 아무나 글을 열람할 수도, 작성할 수도 없는 어떤 여초 커뮤니티가 가지는 폐쇄성, 높은 진입장벽과는 완벽하게 반대되는 곳 입니다.

 

 또한 소수의견은 묵살하고 강퇴시키는 어떤 여초 커뮤니티와는 더더욱 반대되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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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갤러리는 무한도전을 평가할 때

 

 특정인에 대한 팬심이나, 정치적 견해나, 거대한 무도팬심에 함몰되지 않고 자유로이 칭찬과 비판을 쏟아내는 곳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칭찬과 비판의 기준은

 

 '재미' 있었던 사람을 지지해주며,

 

 '재미' 있었던 장면과 특집을 칭찬합니다.

 

 무엇이든 재미없으면 가차없이 비판하는 곳입니다.

 

 

 무한도전에 특정 정치색을 입히려 하는 사람들, 

 

 무한도전에 특정 멤버를 '재미'와 상관없이 빠는 사람들,

 

 예능프로인 무한도전에 교육적 의미나 여성편향 방송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혐오합니다.

 

 (솔직히 욕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의견을 강요하지 않으며, 그 사람을 매장하려 조직적으로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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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


 비난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무갤은 장동민 씨가 했던 과격한 발언이나 경솔한 언행에 대해서 비판하지만

 

 그것으로 한 인간을 평가하여 싸잡아 비난하거나 그의 인생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무갤은 이유를 막론하고 했던 잘못되었던 발언에 대해서는 따끔히 비판하지만 

 

 그 발언이 나온 맥락, 방송의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비판한 것이지

 

 어떤 여초커뮤니티처럼 장동민을 죽이기 위하여 발언들을 왜곡하여 편집하고 그것을 믿도록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편집되고 왜곡된 발언보다 사람 자체를 봅니다.

 

 그 발언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있을지라도 우리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단편적인 정보만 접한 상태에서

 

 그 사람을 싸잡아 비난하고, 그의 밥줄을 끊어놓을 자격은 없습니다.

 

 

 장동민 씨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먹여살리는 대식구의 가장입니다.

 

 장동민 씨는 방송과 여러 인터뷰에서 자기 꿈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 돈 많이 벌어 타운하우스를 짓고 싶다.  그곳을 무상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져 그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 "

 

 라는 이타적인 꿈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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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흘러가는 무갤이 특정인을 옹호하고 지지할 이유따윈 없습니다.

 

 (그러는 순간 오히려 역풍맞고 맹비난받지..)

 

 

 대표 프로그램도 없이 예능판을 12년간 떠돌던 장동민이 국민MC 유느도 없는 그런 거대한 팬덤을 가졌겠습니까?

 

 

 무한도전이 좋아 잠시 모인 무갤 사람들은 

 

 12년 간 예능 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준 장동민 씨에게 호감과 기대감을 가졌고

 

 무도의 빅재미를 만들어줄 사람으로 그를 지지했습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기 바랬으나, 

 

 그는 경쟁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채, 

 

 어떤 여초커뮤니티의 '장동민 죽이기' 를 통해 단순히 발언 비판이 아니라 그의 사고와 인생 자체를 부정당했습니다.

 

 

 어떤 여초 커뮤니티가 보여준

 

 - 옹꾸라 방송 일부로 분담하여 나눠 들으며 잘못된 언행 찾아보기

 

 - 왜곡, 편집하여 악의적으로 커뮤니티 퍼나르기

 

 - 비판, 비난도 모자라 밥줄까지 끊기 위해 프로그램과 스폰서 불매 운동

 

 등은 잘못된 언행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기 위해 사냥하는 행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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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 씨가 입은 의상과 분장,

 

 유세윤 씨가 내는 흉내들,

 

 유상무 씨가 죄없이 길거리에서 맞는 물벼락 등..

 

 일반.인은 흉내내기도 쉽지 않은 자기 희생입니다.

 

 

 이 사람들은 웃음을 위해서라면 스스로를 깍아내리고, 희화하는 것도 주저 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가 '뼈그맨' 이라고 불르며 칭송했을 정도로 웃음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이들이 이번에는 웃음의 경계를 잘못탔다면 잘못된 발언을 비판할 것이지.  

 

 웃을 땐 언제고 우리가 밥줄까지 끊으려 하는 것은 과연 정당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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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갤은 여성성을 존중하지만 

 

 여성성만을 지나치게 성역화하고 무차별적으로 표적을 정해 마녀사냥을 하는 행태에는 반대합니다.

 

 

 회적으로 억압받는 것은 여성성만이 아닙니다.

 

 저 당황한 임시완 씨의 표정과 당혹해하는 에릭남 씨의 표정을 보십시요.

 

 반대로 뿌듯해하고 즐거워하는 이영자 씨와 라미란 씨의 표정을 보십시요.

 

 

 만약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저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사회적으로 매장 당했겠죠?

 

 

 남성도 입술, 엉덩이 같은 부위를 함부로 침범당하면 불쾌하고, 당혹스럽습니다.

 

 젊은 남성들도 남성성을 억압받고 남자라고 차별받는 일이 많습니다.

 

 (남자가 그것도 뭐하냐?  힘들고 더러운 일은 남자가 해야지.  남자가 뭔 겁이 그렇게 많냐?  등등..)

 

 

 저 사진을 보는 남성 100명 중 99명은 황당해할 것이고 심지어 분노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영자 씨와 라미란 씨의 행동을 비판할망정,

 

 그녀들을 사회적으로 싸잡아 남성혐오자로 낙인찍고 사상이 의심스럽다 마녀사냥하며,

 

 밥줄을 끊어놓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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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씨의 성.기에 고통을 가하고, 몸을 만지고, 뽀뽀하는 것은 개그이고 예능인가요?

 

 반면,

 

 1박2일에서 여성개그우먼과 비키니 여성을 대비시킨 것은 여성비하인가요?

 

 홍철아장가가자 편에서 젊은 여성들이 나온 것은 여성상품화인가요?

 

 

 우리가 만약 비판을 한다면 같은 잣대를 들이밀어야 합니다.

 

 

 1. 무갤은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마구잡이로 여혐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그 사람의 사상을 의심하고


 밥줄까지 끊으려 하며 사람을 죽이려 드는 행태를 비판합니다.


 2. 무갤은 떤 특정 커뮤니티 본인들은 성적인 농담이나 아이돌 팬픽으로 남성성을 희롱하는 것은 외면하고


 여성성만을 지나치게 성역화하여 이중잣대로 판별하는 행태에 대해 비판합니다.


 

 무갤이 비판하는 커뮤니티의 모든 구성원들이 나쁘다고 까지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운영진과 네임드들이 주도하며 반대되는 의견은 척살하고 있어 스스로 자정능력을 상실해보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여성 우월사상으로 남녀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본인들의 잘못된 사상을 젊은 여성들에게 억지로 주입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여론을 형성해 사람의 인생을 잘못된 영향력을 활용하여 말살하려 합니다.

 

 폐쇄성으로 썩을 대로 썩은 고인물에서 건전한 많은 여성들이 빠져나오길 기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고 있음에도 스스로만이 '정의' 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길 바랍니다.

 

 

 

 

 

 ※ (첨언) 무갤은 프로그램갤러리이고 익명게시판일 뿐,  무갤은 '항상 옳고 깨끗하다' 라는 것을 주장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이 곳 다수는 특정 커뮤니티의 '저 두가지 행태' 로 인하여 상당한 피해를 입었고, 이에 비판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전합니다.

 

 ※ (첨언) 본 글은 현재 무한도전 다수의 생각을 담아본 글로 현재 상태가 진정되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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