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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과하는 자리’에 참석하는지가 관건이었다. 전 전 대통령은 1996년 5월 열린 5·18 관련 공판에서 “광주 사태 진압은 정당했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한 번도 광주에 대해 화해나 사과를 시도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전 전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하게 하기 위해 이학봉 전 의원 등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설득하려 노력했다”며 “그럼에도 전 전 대통령은 ‘단지 광주에서 일어난 폭도들을 진압한 것이지 내가 사과할 것이 뭐가 있느냐’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전 전 대통령은 ‘광주 사태는 폭동이고, 내가 정당했다는 것을 증명해주기를 기다려야지, 먼저 백기를 들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 참석을 약속했던 정호용 전 장군도 전 전 대통령의 완강한 태도를 꺾을 수 없었다.
이게 엽기 아닌가요?
그렇죠 ㅇㅂ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