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장사를 15년 했지만 정말 이런 음식점은 처음 봄

6시간 기차 타고 나름 춘천에서 유명하다는 닭갈비 골목 음식점을 찾았는데

상추3장 깻잎 4장 고추 없음 마늘 재활용하려면 세척해서 다시 주던지 먹던것 다시 주워 담아서

마늘에 된장이 그대로 묻어있고 마늘상태도 불량함

반찬은 2가지에 동치미 김치 싱겁고 콩나물은 진짜 콩나물만 줌 간 안됨

치즈 닭갈비는 진짜 모조치즈 한사발 올려줌 닭갈비 전혀 간도 안 맞고 모조치즈라서 느끼함 

얼마나 사구려 치즈인지 늘어지는 것도 없음..-ㅅ-;

안되겠다 그냥 사이다라도 먹을 생각으로 시켰는데 컵주면서 무한리필이라고 함 그래서 가서

가져왔는데 사이다가 이리 맹맹한 음료인지 처음 알았음 탄산도 적고 사이다 맛이 안남

저에 전문분야라 더 분노가 되더군요. 욕을 한사발 하고 싶었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지금은 장사가 잘 될지 모르지만 이런 불만들이 쌓이기 시작하면 가는 것 한순간이라는

것은 좀 알았으면 좋겠음. 적당히 해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