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오늘 한 썰..,

진스나라닥 작성일 15.06.02 2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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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고 고민하던 중 각자 다른곳에서 사주를 보고오신
장모님과 어머니의 권유로 정관수술을 했습니다.
셋째를 낳으면 집안에 안좋다는 얘기를 각자 듣고 오시고는
적극 추천과 압박이 있었지요.

예약시간에 도착하니 간호사들 의사들 모든
꼬추들... 여자가 없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상담 받는데....의사가 애는 몇이냐며 복원할수는 있지만
정관수술보다 큰 수술이 될거라며 신중히 결정하라고...
뭐~각오하고 간거라 단호히 한다고 했죠.

수술실에 걸어들어가서 꼬추간호사 앞에서
저도 바지와 팬티를 벗고 날꼬추로 싱싱하게
수술대 위에 누웠더니 이런저런 농담을 하며
아무렇지 않게 제 알들과 기둥을 만지작 거리며
일부 털들을 제모했습니다.

젠장...차라리 여자간호사가 낫었겠다ㅜㅜ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먼가 기분이 살짝 더럽고
당하는 느낌ㅜㅜ

여자간호사였어도 바알기이 는 안했을거 같아요
아플까봐 두려움에...

암튼 소독도 하고 의사 들어와서 이제는 의사꼬추,
간호꼬추가 제 꼬추를 조물락 조물락...
수치심이 들어 눈물이 날거 같은 순간
자~마취들어 갑니다. 따끔해요

진짜... 마취할때 나의 불에그를 누가 꽉 움켜쥐는 느낌 적인 느낌
아흑! ㅡㅜ 순간 신음소리가 나오더라구요

그다음은 아프진 않고 둘이서 조물락 조물락...
칙 칙 거리면서 의사가 먼가 순간 숨을 참고
살을 지지는 것 같은게 이어지다가
다됐습니다 일어나서 닦으세요 하더라구요

암튼 그닥 기분 별로더라구요

지금 집에와서 쇼파에 않아 있는데 마취가 풀리는가
아랫배가 땡기고 누가 지긋이 내 알들을 꾸욱
쥐고있는듯 은근한 아픔이 계속되네요ㅜㅜ

안에 출혈이 발생하면 소부우랄 마냥
엄청커진다는데ㅜㅜ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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