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환자 발생한 병원 같이 이용했다가 본인도 메르스 확진받음.
입원 당시 병원에서 감염 의심되는 인원들에게 아무런 조치도 없음.
메르스 검진 받고싶어서 전화했더니 호흡기내과에서 진료 받으라 함.
안타깝게도 입원 병원은 호흡기내과가 없음. 어찌해야할지 물어보니 "글쎄요.. 알아서 하셔야죠 ㅎㅎ" ㅇㅈㄹ
자막에는 짤려있는데 인터뷰 하신분 "이런 ㅆㅃ" 욕함
우여곡절끝에 확진 판정 받고 나서도 조치는 없음.
그냥 방치.
집에서 같이 생활한 부인분의 인터뷰. 의심증상 보인 이후로 확진 받기까지 집에서 같이 생활한 가족들이 있는데
이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함.
상식적으로 환자와 1차적으로 접촉하며 생활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들인데 보건당국은 무슨 생각을 갖고있는지 의문임.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