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만화책을 찢긴 딸을 서울코믹월드에 데려간 아빠 마크씨

희귀동물 작성일 15.06.12 17:10:10
댓글 86조회 23,162추천 83
143409660559083.jpg
앞의내용 : 김명희씨는 호주에서 온남자 마크씨와 결혼해서 예쁜 가족을 만들었다.
첫째딸 예원이는 명희씨가 21살에 낳은 딸이다, 아빠없이자란 예원이에게 자상한 아빠가 된 마크씨
그렇게 6년의 시간이흐르고 사춘기 소녀가된예원이
그러던 어느날 예원이에게 날벼락이 떨어진다.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11.JPG
나레이션 : 명희씨가 단단히 벼르던 차에 딱걸린 상황이다.
12(나레).JPG
13.JPG
14.JPG
15.JPG
나레이션 : 엄마의 심정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쉽게 대답할수없는 상황이다.
16.JPG
17.JPG
18.JPG
19.JPG
20.JPG
21(나레).JPG
나레이션 : 기선을 제압해보려는 명희씨 예원이의 기세도 만만치않다.
22.JPG
23.JPG
24.JPG
25.JPG
26.JPG
27.JPG
28.JPG
나레이션 : 체육전공자답게 명희씨는 다정다감 살가운 엄마라기보다는 호락호락하지않은 당찬엄마다.
29(나레).JPG
나레이션: 아끼던 만화책이 찢기는 슬픔에 예원이는 눈물이 나오는걸 애써 참는다.
30.JPG
31.JPG
32.JPG
33.JPG
34.JPG
나레이션 : 만화책을 품에앉고 예원이는 만화책과 눈물의 작별식을 한다,
13살에 마주한 부조리한 상황, 예원이는 이제 더이상 엄마하고 대화하고싶지가 않다.
35(나레).JPG
36.JPG
엄마의 입장
37.JPG
38.JPG
39.JPG
40.JPG
41.JPG
42.JPG
43.JPG
44.JPG
45.JPG
46.JPG
그리고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아빠 마크
47.JPG
48.JPG
49.JPG
50.JPG
51.JPG
52.JPG
53.JPG
54.JPG
55.JPG
56.JPG
57.JPG
58.JPG
59(나레).JPG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예원이의 모습에 마음에 더 아픈 마크씨
60.JPG
61.JPG
62.JPG
63.JPG
64.JPG
65.JPG
66(나레).JPG
나레이션 : 아이들 앞에서는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는게 마크씨가 가지고있는 원칙이다.
67.JPG
68.JPG
69.JPG
70.JPG
71.JPG
72.JPG
73.JPG
74.JPG
75.JPG
76.JPG
77.JPG
78.JPG
79.JPG
80.JPG
81.JPG
82.JPG
83.JPG
84(나레).JPG
85.JPG
나레이션 : 상처가 많은 명희씨는 마크씨를 통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다.
다음날
86.JPG
87.JPG
88.JPG
89.JPG
아빠바라기인 지아과 제니아를 어렵게 때어놓고
예원이 방으로 들어가는 마크씨
90.JPG
91.JPG
92.JPG
93.JPG
94.JPG
95.JPG
96.JPG
97.JPG
98.JPG
99.JPG
나레이션 : 언제부턴가 예원이는 아빠가 수호천사라는 생각을했다.
100(나레).JPG
101.JPG
102.JPG
103(나레).JPG
나레이션 : 누가봐도 눈길을끄는 다정한 부녀의 모습
마크라는 아빠, 어딜갈때면 늘 손을 꼭잡아주는 아빠가 생겨서 예원이는 행복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104.JPG
105.JPG
106.JPG
예원이를 만화책 파티(서울코믹월드)에 데려온 마크씨
107.JPG
108(나레).JPG
여기올때까지 한마디도 귀뜸을 해주지않아 더 놀라고 기쁜 예원이
109.JPG
110.JPG
111.JPG
112(나레).JPG
113.JPG
코믹월드에 온게 꿈이 아니냐는 예원이의 말에 귀엽게 뺨을 때리는 마크씨
114.JPG
나레이션 : 엄마가 일하러가고 할머니도 식당에서 바빴던 다섯살 무렵, 예원이는 만화를 처음접했다,
그때는 글씨를 알지못해 내용은 잘알지못했지만 허전한 마음을 만화를 통해 달랬던게 예원이가 만화에 빠지게된 계기였다.
115(나레).JPG
116.JPG
117.JPG
118.JPG
119.JPG
120.JPG
121.JPG
122(나레).JPG
흥분한 마음에 심장도 빨리뛰고, 열도 나고 손까지 떨리는 예원이
123.JPG
124.JPG
125.JPG
126.JPG
아빠덕분에 만화작가와 악수까지한 예원이
127.JPG
128.JPG
129.JPG
130.JPG
131.JPG
132.JPG
회장을 나와 은혼(긴토키, 히지카타), 시유등 코스튬플레이어들과 사진을 찍는 예원이와 마크씨 (코스팀의 신상보호를 위해 올리진 않았습니다.)
133.JPG
나레이션 : 마크씨가 선물한 또다른 세상에서 예원이는 마음껏 행복해했다,
어제의 절망은 기억속에서 말끔히 사라졌다.
134.JPG
135.JPG
136.JPG
137.JPG
138.JPG
139.JPG
140.JPG
141.JPG
142.JPG
143.JPG
144.JPG
145.JPG
146.JPG
147.JPG
나레이션 : 지난밤 마크씨 말대로 13살 소녀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복잡할뿐이다.

희귀동물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