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 의사
원래 철물점 주인
3,1 운동때 일본 경찰이 여학생에게 칼을 내리치려는 것을 보고 경찰 때려 눕히고 칼 뺏음 (독립기념관에 칼 전시중)
의열단 가입.
종로경찰서에 폭탄 투척.
매부네 집에 은신했으나 끄나풀의 밀고로 종로경찰서 형사대가 출동.
일본경찰 14명에 포위됬으나 수 명을 권총으로 죽이고 탈출.
하지만 결국 천 여명의 무장 경찰에 포위.
그로부터 장장 3시간 35분 동안 김상옥은 쌍권총을 들고 인근의 지붕을 타고 오르내리면서 1천대 1의 총격전을 벌임.
몸에 열 한 발의 총알을 맞으면서도 진두에서 지휘하던 서대문 경찰서 경부 구리다가 그 희생양이 됐고, 수십 명의 일본 경찰이 사상.
그.리.고
마지막 한 발 남은 총탄으로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짖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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